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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부스러기사랑나눔회,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진행

파티시에 대회 진행, 출품작 지역주민과 함께 나눠

  • 등록 2018.11.30 09:52:18

[TV서울=최형주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이 함께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와 ‘출품작 지역사회 나눔’을 진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사업은 빈곤 환경의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아동·청소년을 전문 파티시에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연간 6300만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아동 10팀, 청소년 10팀에게 6개월간 제과·제빵 활동을 지원했다.

9월에는 SPC미래창조원에서 SPC그룹과 함께하는 제7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진행했다. 제과·제빵 활동비를 지원받은 20개의 팀이 ‘어른들은 몰라요, 10대가 좋아하는 베이커리’ 주제에 맞춰 빵, 샌드위치, 케이크 등의 분야에서 기발하고 톡톡 튀는 작품들을 출품했다. SPC그룹 소속 파티시에의 심사로 진행됐으며, 출품작 소개와 더불어 멘토링도 함께 진행하였다. 참여아동들의 생각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고민하며 진심어린 응원을 해주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대회 출품작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 기쁨과 감사, 나눔을 주제로 출품작을 다시 만들어 경찰서, 관내 군부대, 지구대, 학교 선생님, 주민센터, 바른 먹거리 지도 선생님, 경로당, 독거어르신, 복지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내가 속한 지역사회 구성원을 알아가고 기쁨, 감사,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사업은 단순한 프로그램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참여 아동들의 보다 의미 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과·제빵 활동과 대회 참여를 통해 자치·자발성을 키워가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알아가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고, 나아가 출품작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정현아 팀장은 “향후 제과·제빵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청소년·청년을 위해 SPC그룹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멋지게 응원 받으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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