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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환경실천연합회, 2018년 하천 수질 보호활동 진행

  • 등록 2018.12.04 11:17:26

[TV서울=최형주 기자] (사)환경실천연합회가 서울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와 함께 탄천, 양재천을 중심으로 도림천, 중랑천 등 수도권 도심 하천의 오염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활동과 수질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EM용액을 황토와 섞어 반죽해 만든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여 미생물 작용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변 쓰레기 줍기, 외래식물제거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가정에서 수질보호 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는 교육과, 화학세제로 오염되어가는 하천을 살리고 아토피 피부염 등 수질오염으로 인한 각종 환경 질환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연오일로 핸드메이드 비누를 만들어 학교, 병원, 보육시설, 사회소외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기업, 단체 등 1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사례가 됨은 물론, 시민 스스로가 지역의 하천을 위해 힘을 보탠다는 측면에서 매년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환실련은 시민과 함께 EM 흙공을 이용한 정화활동은 물론, 수변구역 식목활동, 천연세제 만들기 및 보급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심 하천 보호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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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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