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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해양경찰청과 MOU 체결

조직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 등록 2018.12.06 09:56:49

[TV서울=최형주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지난 4일 해양경찰청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원과 해양경찰청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분야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홍보, 폭력예방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 및 교류협력, 고충상담원 전문교육과정 구성 및 강사진 지원, 기타 업무지원·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양평원 교육을 통해 해양경찰관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 간 ‘존중’이라는 가치 중심의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해양경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및 그 중요도를 감안한다면 이들과 앞으로 함께 전개해나가는 성평등 의식 확산·폭력예방 문화조성은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원은 해양경찰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상호 간 업무 지원을 체계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성평등한 가치 공유와 조직 내 폭력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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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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