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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 내년 7월 아템페어·나노코리아 합동 개최

고기능 접착·코팅·필름-나노산업과 융합, 동반성장 이끈다
한국접착코팅협회-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협력 MoU 체결
15개국 400개사 700부스 규모로 기술융합, 新비즈니스 창출 기대

  • 등록 2018.12.13 09:14:49

[TV서울=이현숙 기자] 접착·코팅·필름산업 전문전시회인 ‘제11회 아템페어’가 2019년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나노융합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나노코리아’와 합동 개최된다고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가 지난 11일 밝혔다.

한국접착코팅협회는 지난 2018년 11월 26일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전시회 공동주관 업무협약식’을 통해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각 분야 대표 전시회를 합동 개최함으로써 고기능·다기능 접착·코팅·필름산업과 나노융합산업 분야 간 기술·제품의 교류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템페어는 최첨단, 친환경 접착·코팅·필름·소재 및 장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로 2019년 11회를 맞이하게 되며 나노코리아와의 합동개최로 인해 나노기반의 신소재 및 공정 등과 융합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에 접착·코팅 분야에서 요구되는 방열 및 전자파 차폐 등에 대한 성능도 나노 소재와의 융복합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코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나노융합전시회로서 나노기술을 중심으로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마이크로/멤스, 레이저기술 등 5개 분야의 신기술 전시회로 구성돼 있으며 제조산업에서 요구하는 신기술과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2위 규모의 나노기술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합동개최를 통해 2018년 140개사 256부스였던 아템페어는 400개사 700부스 규모의 대규모 국제 전시회로서 35개국 1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신 접착·코팅·필름 기술과 응용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업계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전시회 합동개최 소식을 접한 접착·코팅 분야 업계 관계자는 이번 나노코리아와의 합동개최를 통해 아템페어가 국제 접착·코팅 기반의 산업기술 분야 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좋은 위치 선점을 위해 전시회 조기신청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템페어와 동시개최됐던 ‘국제 접착&코팅 컨퍼런스’와 함께 나노코리아 심포지엄, 레이저기술워크숍,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심포지엄, 스마트센서심포지엄 등 분야별 기술 트렌드와 산업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동시 개최된다.

아템페어 2019 전시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2월 28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출품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전시정보를 사전에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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