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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프렌치 비스트로노미 로랑생, 강남 학동에 오픈

격식 없는 캐주얼한 분위기에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노미’
프렌치 코스 대신 단품 위주로 메뉴 구성, 합리적 가격의 ‘원 디쉬 프렌치’
‘만나박스’ 제철 식재료 공급 받아 재료의 맛을 극대화하는 ‘팜 투 테이블’로 운영

  • 등록 2018.12.14 10:19:39

[TV서울=이현숙 기자] 프렌치 비스트로노미 ‘로랑생’이 강남 학동에 오픈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로랑생은 격식 없이 음식을 즐기는 식당인 ‘비스트로’와 정통 미식을 뜻하는 ‘가스트로노미’의 중간 개념인, 격식이 없는 캐주얼한 식당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노미’다.

프랑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알랭 뒤 카스’ 출신의 알렉스 홍 셰프가 엄선한 식재료에 철학과 테크닉을 더한 프렌치 메뉴를 선보이고 김영모 과자점, 스노브를 거쳐 장진우 식당의 주요 레스토랑 베이커리 컨설팅을 담당해 온 이희진 파티시에가 앉은뱅이 밀, 잡곡 등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프랑스 정통 방식으로 선보인다.

로랑생은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원 디쉬 프렌치’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베이커리 및 브런치 단품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는 제철 채소와 식재료를 사용한 단품 프렌치 메뉴를 선보인다. 로랑생의 대표 메뉴로는 치킨버터, 라즈베리 잼, 잠봉 햄, 에그 스크램블, 감자 스프, 수제 생강 꿀, 아주까리 밤콩 스프레드 등 다양한 스프레드와 건강한 빵을 곁들인 브런치 플래터를 비롯해 디너 메뉴로는 스텔라마리스를 활용한 굴 타르타르, 미니 당근과 오렌지 퓨레를 곁들인 오리 가슴살 등이 있다. 시즌별로 제철 재료에 따라 메뉴 구성과 이에 맞는 와인 리스트를 다르게 구성할 예정이다.

비스트로노미 로랑생은 최상의 식재료를 공급받기 위한 파트너로 스마트 팜 농업법인 ‘만나박스’와 손잡고 직영농장에서 키운 유기농 과일과 채소, 허브들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 제철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시기에 수확되고, 메뉴의 쓰임을 고려해서 특별하게 재배된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팜 투 테이블’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다.

로랑생의 위치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 133길 27 더메이빌딩 1층(서울세관 사거리, 학동역 10번 출구 도보 5분)에 있다.

인천시, 첨단바이오 핵심인재 양성 본격 시동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28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K-NIBRT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과 글로벌 장비기업과 연계한 비교과 교육과정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바이오공정 교육동을 증축해 첨단 실습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실습 중심의 차세대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으며, 지역 내 바이오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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