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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비엔텍, ‘한방과 첨단생명과학의 융합’ 새로운 숙취해소제 개발

동의보감의 간 질환 치료 단방 한약재들의 첨단생명공학으로 효능 풀어
12가지 간 치료 한약재들의 첨단 생명공학 연구로 최적 혼합비 밝혀 특허 출원
동물실험 통해 혈중 알코올 농도 저해 효과에서 간 보호 효과까지 과학적으로 밝혀

  • 등록 2018.12.27 10:08:32

[TV서울=이현숙 기자] ㈜비엔텍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수 십 가지의 간 질환 치료 한약재들을 대상으로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간 보호 및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한방 약재들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최대 효과를 갖는 혼합비율을 밝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연구개발과 제품화를 주관한 비엔텍은 30가지가 넘는 동의보감 수록 간 질환 치료용 한약재들을 각각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실제적으로 간 보호 효과가 우수하고 알코올 분해가 빠른 한약재 12가지를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또한 12가지 한약재들을 다양한 비율로 혼합하였을 때 가장 효과가 우수한 혼합비율을 밝혀 내 특허를 출원하였다.

연구개발을 총괄한 비엔텍 중앙연구원 김선오 원장은 아무리 효과가 우수한 약재라 할지라도 여러 약재가 혼합되면 그 효과가 없어지거나 독성이 발생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효과가 증가될 수도 있어 한약재를 혼합할 때에는 생명공학적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혼합비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과학적 연구결과를 토대로 총 12가지의 한약재를 최적화된 배합비율로 추출 농축하여 간편하고 효과 빠르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 포장형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물실험을 통해 혼합추출물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뿐만 아니라, 숙취와 간 손상의 주요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제거시키는 효과까지 증명하였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술을 마시면 발생하는 발암성 등급 1등급의 유해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고, 이 물질은 음주 후 두통, 구토, 피로와 간 손상을 일으키는 주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알코올에 의해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시키는 효과까지 규명하여 단순한 숙취해소 효과에서 벗어나, 음주로 인한 간 손상까지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비엔텍 김선오 원장은 “이렇게 개발된 제품은 이미 중국 바이어들에게 그 효과를 검증받았으며 글로벌 제품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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