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스튜디오 독산’ 공유오피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스튜디오 독산’(금천구 범안로 21길 17, 금천빌딩 4층)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상사업 추진 관련 ‘커뮤니티’,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문을 연 활력거점공간이다.
‘스튜디오 독산’은 △공유 오피스(132㎡) △다목적 스튜디오(238㎡) △물건공유장(114㎡) 크게 세 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총 16석을 모집하며, 단체는 최대 3석까지 신청가능하다.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거나,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거점으로 연계 활동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소속, 나이, 직업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정부, 타 지자체 등에서 유사한 공간을 지원받고 있는 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구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도시재생사업 연계활동 또는 사업 수행계획서’와 함께 ‘이메일(sonnam@geumcheon.go.kr)’ 또는 금천구청 도시재생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대상자를 2월 18일 구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입주대상자에게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입주자에겐 입주 공간 무상사용, 책상, 의자 등 개인사무용 가구 제공, 무선인터넷 사용, 다목적스튜디오 등 공유공간 활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기간은 2월말부터 12월말까지다. 입주 후 월 1회 예정되어 있는 입주자회의에 반드시 참석하여야 하며, 반기별 도시재생관련 활동보고와 개별 인터뷰를 통해 사업종료 시(2022년 말 예정)까지 입주연장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재생과(☏02-2627-18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