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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스튜디오 독산’ 입주자 모집

  • 등록 2019.01.29 10:49:15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스튜디오 독산’ 공유오피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스튜디오 독산’(금천구 범안로 21길 17, 금천빌딩 4층)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상사업 추진 관련 ‘커뮤니티’,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문을 연 활력거점공간이다.

 

‘스튜디오 독산’은 △공유 오피스(132㎡) △다목적 스튜디오(238㎡) △물건공유장(114㎡) 크게 세 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총 16석을 모집하며, 단체는 최대 3석까지 신청가능하다.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거나,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거점으로 연계 활동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소속, 나이, 직업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정부, 타 지자체 등에서 유사한 공간을 지원받고 있는 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구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도시재생사업 연계활동 또는 사업 수행계획서’와 함께 ‘이메일(sonnam@geumcheon.go.kr)’ 또는 금천구청 도시재생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대상자를 2월 18일 구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입주대상자에게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입주자에겐 입주 공간 무상사용, 책상, 의자 등 개인사무용 가구 제공, 무선인터넷 사용, 다목적스튜디오 등 공유공간 활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기간은 2월말부터 12월말까지다. 입주 후 월 1회 예정되어 있는 입주자회의에 반드시 참석하여야 하며, 반기별 도시재생관련 활동보고와 개별 인터뷰를 통해 사업종료 시(2022년 말 예정)까지 입주연장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재생과(☏02-2627-18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TV서울=이현숙 기자]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전 정부와 차별화를 예고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열린 SEC의 첫 가상화폐 원탁회의에서 "지난 수년간 SEC가 규제의 불확실성을 조장함으로써 가상화폐 업계의 혁신을 억눌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명확한 규제 지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가상화폐 관련 규정들을 광범위하게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장은 기존 규제 체계가 심각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에겐 광범위한 규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회 지원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우리는 충분한 재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의 대립적인 규제 접근 방식에서 협력 중심의 새로운 규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규제 방향도 제시했다. 이 같은 새 SEC 위원장의 발언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해 규제와 처벌을 강화했던 이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다르게 접근하겠다는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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