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13.3℃
  • 맑음서울 7.3℃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8.2℃
  • 맑음울산 8.8℃
  • 맑음광주 7.1℃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2.5℃
  • 구름조금제주 10.6℃
  • 맑음강화 4.9℃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아이돌 라디오, 1년 반 공백 깨고 돌아온 크나큰 “시련 와도 흔들리지 않는 아이돌 됐다”

  • 등록 2019.01.30 10:50:23

[TV서울=신예은 기자] 1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 크나큰이 지난 28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크나큰은 이날 공백 기간 동안의 짠내 나는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크나큰 정인성은 “1년 반이라는 시간을 쉬었으니까 그 1년 반을 지우자고 했다. 저희는 이제 1년 반 년차다. 저희끼리 그렇게 정했다”고 말했다. 크나큰 박서함은 “그 시간 동안 정말 단단해졌다"며 "무슨 시련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아이돌이 됐다”고 덧붙였다.

어려움을 딛고 활동을 재개한 크나큰은 주변의 다양한 사소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크나큰 오희준은 “매니저 형이 깨워주면 옛날에는 짜증도 났지만 요즘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며 “일이 있는 게 얼마나 감사한 건지, 소중한 건지 지금 더 절실히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크나큰은 활동에 함께해주는 팬클럽 팅커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앨범 ‘LONELY NIGHT’부터 새로 팀에 합류한 크나큰 이동원은 “손편지를 정말 많이 보내주신다”며 “씻고 자기 전에 오늘 받은 편지를 읽어보는데 그게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크나큰은 이날 ‘아이돌 라디오’에 평균 키 185cm의 장신을 자랑하며 모델처럼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메들리 댄스, 노래방 라이브 등 아낌없이 열정을 뽐냈다. 엑소 ‘으르렁’과 ‘전야’, 2PM ‘우리집’ 커버 무대를 비롯해 크나큰 기존 활동곡인 ‘U’, ‘해, 달, 별’, ‘Stay’, ‘비’ 등 총 7곡의 메들리 댄스 무대를 소화했다.

보컬들의 음색자랑도 이어졌다. 크나큰 오희준은 ‘힐링이 필요해’, 정인성은 ‘1994년 어느 늦은 밤’으로 감미로운 가창력을 자랑했다.

박서함은 향후 크나큰의 활동 계획에 관해 “2월에 미국, 일본 투어를 앞두고 있고 못한 활동을 몰아서 다 할 예정”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된 내용은 당일 밤 12시 5분~1시 MBC 표준 FM,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정치

더보기
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