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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쓰레기 문제' 주민이 직접 해결한다

  • 등록 2019.02.21 13:56:57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가 20일 생활 폐기물 및 자원재활 문제 등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은 자원의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는 실천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주민 단체로, 이날 행사에는 위촉식과 자원순환 기본교육, 생활 폐기물 문제 등에 대한 실천방안을 찾기 위한 공론장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이날 추진단원들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일회용 비닐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한다', '물티슈를 안 쓰고 손수건을 사용 한다'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결의안을 선정하고, 앞으로 생활 폐기물 불법 수출 및 2018년 폐비닐 대란 등, 쓰레기 문제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시급한 문제라는 것을 주민들이 자각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구는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폐원단으로 제작한 ‘재활용 장바구니’를 추진단원들에게 배부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행사 참석한 주민은 “자원순환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일회용 비닐 대신에 장바구니를 쓰고, 1회용컵 대신에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하는 것이란 것을 알게 돼 앞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TV서울=이현숙 기자]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전 정부와 차별화를 예고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열린 SEC의 첫 가상화폐 원탁회의에서 "지난 수년간 SEC가 규제의 불확실성을 조장함으로써 가상화폐 업계의 혁신을 억눌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명확한 규제 지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가상화폐 관련 규정들을 광범위하게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장은 기존 규제 체계가 심각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에겐 광범위한 규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회 지원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우리는 충분한 재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의 대립적인 규제 접근 방식에서 협력 중심의 새로운 규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규제 방향도 제시했다. 이 같은 새 SEC 위원장의 발언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해 규제와 처벌을 강화했던 이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다르게 접근하겠다는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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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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