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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도림 창작공방에 쌈지공원을 더했다

- 신도림로13길 51 창작공방 마당에 80㎡ 규모의 쌈지공원 조성<P>- 담장 허물고 조경 공간 등 마련 “삭막했던 일대가 화사한 주민쉼터 변신”

  • 등록 2015.02.10 11:03:58

 

[TV서울=도기현 기자] 구로구가 신도림 창작공방 쌈지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구로구는
신도림로1351 신도림 창작공방 앞마당을 쌈지공원으로 변모시켜 1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10일 밝혔다.

신도림동 창작공방은 지역주민의 문화체험과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29월 문을 열었다.

하지만 어린이영어도서관
, 청소년 공부방이 같이 있는 이 시설은 주변 공장들로 인해 어둡고 삭막한 분위기였다.

인근 주민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작공방 앞마당에
80규모의 쌈지공원을 조성하자는 뜻을 모아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해 1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해
7월 시작된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창작공방 지하 공간 리모델링 낡은 담장을 허물고 낮고 안전한 펜스로 교체 깨진 시멘트 바닥을 정비해 수목 및 초화류 식재 암석을 이용한 조경공간 조성 등으로 진행됐다.

쌈지공원에 대한 반응은 좋다
. 주민들은 화사한 주민쉼터가 생겼다며 반기고 있다. 어두웠던 주변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구로구는 앞으로 쌈지마당에서 공방 작품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

구로구 관계자는
쌈지공원과 창작공방이 인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쌈지공원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구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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