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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엄마표 간식’에 담긴 봉사자의 사랑

강동구 ‘엄마마음 봉사단’, 지역센터아동에게 영양만점 간식봉사<p> 2015년 총7개 지역아동센터에 88명의 전문교육 거친 자원봉사자 배치

  • 등록 2015.02.10 17:44:06


 

[TV서울=도기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엄마마음 봉사단이 간식조리 봉사활동을 통해서 맞벌이를 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챙겨주고 있어 화제다.

저소득가정 자녀들은 방과 후 방임에 따른 인스턴트식품 과다 섭취로 인해 잘못된 식습관을 형성하게 될 확률이 높고
향 불균형·비만 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엄마마음 봉사단은 학교 수업을 마친 후 방임될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간식을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강동구가 지역 내 주부들을 모집, 일주일간의 전문교육을 거치게 한 후 구성한 봉사단체다.

2012
10, 40명의 자원봉사자들로 첫 발을 내딛은 엄마마음 봉사단2014년에는 제350명이 지역아동센터 6에서 한 해 동안 총 699회의 활동을 펼쳤다.

엄마마음 봉사단단원들은 팀을 짜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릴레이로 간식을 조리하고 있는데, 인스턴트 음식은 배제하고 좋은 재료로 손수 만든 간식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올해에는 지역아동센터 총 7에서 88명의 자원봉사자가 간식봉사를 할 계획이다. ( 연계기관 선정기준 : 간식조리봉사 수요조사 실시를 통한 요청기관 선정)

엄마마음 봉사단의 윤양순 회장(둔촌동, 48)지역아동센터에서 간식을 준비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다가와 오늘 간식은 뭐냐고 궁금해 하는데 그럴 때마다 어릴 적 부엌에서 간식을 만들어주시던 엄마가 생각난다.”엄마의 정성을 담은 간식으로 아이들의 마음에 사랑을 채워주고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엄마마음 봉사단으로 주부들의 전문봉사활동 참여가 확대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몸에 좋은 간식 제공으로 균형 있는 영양이 공급될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모의 사랑을 느끼게 하여 정서적 지지체계도 형성되고 있다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교육과 간식조리실습을 계속적으로 지원하여 저소득층 아동들도 고른 영양 상태를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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