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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북구 삼각산동 복합청사 디자인 결정, 설계공모 당선작에 시상

주변과의 어울림, 주민 접근성, 공공청사로서의 상징성, 독창적인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

  • 등록 2015.02.13 09:19:30


[TV서울=도기현 기자]강북구는 삼각산동 복합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26() 오후 430분 구청장실에서 삼각산동 복합청사 설계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강북구 미아동
813-3호에 들어설 삼각산동 복합청사는 면적 1,500부지에 지하1,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1,2층에는 주민센터와 자치센터 3,4층에는 어린이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청사건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설계 공모를 공고한 후 올해 15일까지 공모안을 접수받았으며 총 4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당선작은
7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8일 열린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공공청사로서의 적절한 평면구성과 친화적인 외관 디자인, 지형에 순응한 배치계획으로 주민 접근성이 높고 마을청사로서 상징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이진욱(이진욱 건축사 사무소 대표)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이 작품은 상층부를 삼각형 모양의 박공지붕으로 설계함으로써 삭막한 아파트 단지에 디자인의 다양성을 부여하고 아름다운 경관 요소를 도입해 디자인 측면의 독창성도 인정받았다.

우수작은 우의정
(건축사사무소메타 대표), 가작은 최준석(크래프트건축사사무소 대표), 장려작은 이병희(고도건축사사무소 대표)씨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삼각산동 복합청사 설계공모전에 좋은 작품을 많이 출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삼각산동 주민의 복지활동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접근하기 좋은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삼각산동 복합청사가 주민들이 가고 싶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각산동 복합청사는 오는
7월말까지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8월에 감리 및 시공업자 선정, 9월에 착공하여 2016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국회 본회의서 권성동 체포동의안 가결… 국힘 "李 취임100일 선물"

[TV서울=이천용 기자]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특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체포동의안 표결은 재석 177명 중 찬성 173명, 반대 1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으나 권 의원 본인은 투표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권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고 자율 투표에 맡기기로 했으나, 민주당은 물론 조국혁신당 등은 대부분 찬성표를 던졌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원조 친윤'이다. 이날 체포동의안 가결로 권 의원은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게 됐다. 권 의원은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선 신상 발언에서 "특검이 저에 대해 제기한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면서 "지금 특검이 손에 쥔 것은 공여자의 허위진술뿐이며, 그래서 특검은 인민재판을 위해 여론전에 나섰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표결 당시 본회의장 밖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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