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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초구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운영

교육, 자격증 취득, 취업알선까지!! 맞춤형 취업 원스톱과정<p>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청년층에게 일자리 해법 제시

  • 등록 2015.02.13 09:49:52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금융전문가, 국제무역사, 조경기능사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취업알선 까지 도와주는 맞춤형 취업 원스톱 과정을 운영한다.

전직 토목경력자인 취업자
A씨는 기존경력에 조경교육 수료 및 자격증 취득 후 토목설계업체 재취업하였고, 디자인 직종 경력단절여성인 B씨는 조경교육 수료 및 자격증 취득 후 웨딩컨설팅 업체에 취업, 웨딩화훼디자인 업무를 맡아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이처럼 경력단절여성 및 베이비부머세대들이 축적해온 사회경험과 지역맞춤형 교육내용의 조화가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취업성공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서초구에서
2013년 처음 시작한 금융전문가 과정은 56명 수료생 중 37명이 취업하여 취업률 67%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고(고용노동부 주관), 2014년에는 3개 과정을 운영하여 145명 수료생 중 99명이 취업하여 취업률 68%로 금융전문가, 조경기능사 두개과정이 A등급으로 선정된바 있다.

조경기능사 양성과정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중 조경 및 화훼에 관심이 많다면 35일부터 514일까지 운영하는 조경기능사 양성과정에 도전해보자. 조경기능사 양성과정 교육 수료 후 전문조경인력으로 경험을 쌓아 화훼 및 조경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2014년 수료생으로 구성된초록회는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전문가 양성과정

펀드투자권유대행인 1기는 311일부터 43일까지, 2기는 47일부터 430일까지 교육한다.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재무설계실무과정 및 증권투자권유대행인 과정도 운영한다. 금융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 후에는 증권사보험사은행기업체 등에 취업을 알선해주며 프리랜서 금융전문가나 사회적 기업으로 창업도 가능하다.

국제무역사 양성과정

무역관련 취업이나 창업을 위한 국제무역사무원 양성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국제무역사무원 과정 1기는 421일부터 610일까지, 2기는 624일부터 811일까지 진행된다. 국제무역사 양성과정 수료 후에는 무역회사, 무역상사, 포워딩회사 등에 취업을 알선해주며 소규모 무역회사나 포워딩회사로 창업이 가능하다.

각 과정은
29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seocho.seoulwomen.or.kr)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나 서초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서초형 일자리 창출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영등포 쪽방촌 공중화장실 특수클리닝 자원봉사 실시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 쪽방촌 일대 공중화장실이 사회적기업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의 자원봉사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일평균 5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쪽방촌 공중화장실의 악취 제거와 위생 개선을 위한 특수 클리닝(스켈링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무료급식소 이용자 및 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겪어온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시설 노후도와 오염 상태를 진단한 뒤, 특허받은 신개념 화장실 위생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오염된 요석과 찌든 때, 악취 원인균을 완전히 제거했다. 작업은 배수구, 배관, 타일, 칸막이, 위생도기, 세면대, 청소 수채, 천장, 환기시설, 조명, 창문 낙서제거, 건물외부, 오염원 등 화장실 전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타일 등 시설의 파손부분은 영등포구청과 협의해 개선할 예정이다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클리닝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시설의 수명 연장과 예산 절감, 그리고 청소 담당자의 업무 부담 완화까지 기대되는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창국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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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정보원, 수출기업 관세대응 지원예산 감소…내년도 36%↓ [TV서울=나재희 기자]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수출기업들의 관세 대응을 지원해 오던 사업 예산이 36%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7일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원산지정보원의 '글로벌 관세·원산지 규제 대응 수출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5억8천2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인 9억 1천500만 원에 비해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주요국 관세 규제 정보를 비롯해 FTA 체결 국가 관세율 변화를 분석하고 미국 정부의 '원산지 판정 사례'를 분석해 우리 기업에 제공한다.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무역 상품 원산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원산지 판정 사례'의 경우 내용이 복잡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국원산지정보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원이 더 필요해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CBP(관세국경보호청)의 연간 약 300건의 사전 '원산지 판정'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연간 약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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