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방문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난 데 이어 여야 지도부를 찾아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반경 이완구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아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한 데 이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만났다.
이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환담하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우윤근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회와의 소통과 협력 의지를 거듭 밝히고, 정부 정책을 추진하는데 협력해 줄 것을 부탁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