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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동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집

  • 등록 2015.03.16 09:08:22

[TV서울=신예슬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주민 참여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며,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포터즈는 도시기반시설이나 공공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사업 홍보 등 성동구를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25일까지이고, 선정된 후 활동은 4월부터 시작한다. 여성 구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활동은 14시간 이내로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 위주의 일방정인 도시정책 수립이 아닌 구민의 욕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운영에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지원 신청은 보육가족과 여성정책팀
(02-2286-5435, incsj@sd.go.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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