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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도봉구, ‘간송 전형필이 사랑한 여름풍경’ 개최

  • 등록 2019.06.27 11:23:28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가 오는 29일 창동역 광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세 번째 행사로 ‘간송 전형필이 사랑한 여름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간송 전형필이 사랑한 여름풍경’은 문화재 수호를 통해 간송 전형필 선생이 보여준 ‘돈보다 가치 있는 삶의 중요성’을 함께 나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전시, 체험,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간송 전형필 선생이 사랑한 향원익청, 하화청정, 서과투서, 과전전계, 청금상련, 연꽃 등의 그림과 단원 김홍도, 겸재 정선, 혜원 신윤복, 추사 김정희, 오원 장승업 등의 그림이 사진으로 전시된다.

 

간송 전형필 선생을 모티브로 한 여러 가지 유익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연꽃차 시음, 전형필 선생의 소장 문화재를 활용한 냅킨 아트와 부채 만들기, 전형필 선생의 명언이나 시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어린이를 위한 미인도 자석퍼즐과 나만의 문화재 카드 만들기, 문화 퀴즈 등과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간송 전형필 포토 부스도 마련된다.

 

 

이뿐 아니라 장년부터 어린이까지 참여하는 낭독극 ‘내가 생각하는 가치’, 어린이합창단 ‘옐로드리머’의 합창, ‘비트인’의 타악연주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창작뮤지컬 ‘선택해’와 세한대 뮤지컬과 학생들의 ‘민족의 가치’ 뮤지컬 갈라 공연도 펼쳐진다.

 

도봉구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은 오는 9월 28일 함석헌, 김수영, 전형필 3인을 모티브로 예술인과 주민 300여 명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창작극, 11월 2일 ‘제2회 창동거리예술 주민축제’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은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으로 돈보다 가치를 생각한 간송 전형필 선생의 삶과도 의미가 같다”면서 “주민들의 문화 참여로 도봉구가 문화 다양성과 가치 있는 삶이 공존하는 문화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진행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에 ‘주민이 들려주는 음악도시 창동이야기’라는 주제로 당선돼 1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인천 부평구의회, ‘연구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 선언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4월 24일 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은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를 필두로,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정한솔)’,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 단체별로 소속 의원과 함께 현장방문 및 사전 간담회 등 연구활동을 이어갔으며, ‘부평구 다문화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대표의원 허정미)은 5월 13일에 발대식 개최와 함께 연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구정발전을 위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부평구의회에선 2009년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연구단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구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부평구의회에선 총 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제도 운영 이후 가장 많은 연구단체가 활동하게 되었다. 각 단체별 연구주제를 살펴보면 ▲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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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실·與, 채해병 특검 수용해 국민 명령 따라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을 향해 민주당이 추진하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검(특별검사)법' 수용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민 3분 중 2분이 채 해병 특검에 찬성한다. 채 해병 특검을 반드시 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며 "대통령실과 여당은 특검을 수용해서 국민의 명령을 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마키아벨리가 이렇게 말했다. 모든 진실의 아버지는 시간이라고"라며 "해병대원 사망 사건도 예외가 아니다. 시간이 흐르니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수사자료를 회수하던 당일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예정된 수사 결과를 갑자기 취소시키거나 정당하게 수사를 잘하던 박정훈 대령에게는 집단 항명 수괴란 해괴한 범죄를 뒤집어씌워 심지어는 구속 시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특검법 통과를 해서 반드시 진상 규명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게 바로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연금 개혁에 대해선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 10분 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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