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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서울대공원 야구장, 8월 1일부터 정식 운영

  • 등록 2019.07.23 14:26:57

 

[TV서울=신예은 기자] ‘가족친화형 생활야구 테마공원’인 서울대공원 야구장이 오는 8월1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올해 4월부터 무료 시범운영을 해왔으며 그동안 273개팀 8,526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했다. 시범운영기간에는 여성과 리틀야구 위주로 운영했으나,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 및 안전, 시설정비 후 성인 남·여와 어린이 누구나 마음껏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야구장으로 재탄생됐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매년 2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되며 동절기는 휴장한다.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1일 3시간 기준 4회씩 운영된다. 4회차인 야간 경기는 주 2회 운영된다. 성인 구장은 1일 종일 이용시 8만원, 1회(3시간)이용시 5만 원이고 리틀 야구장은 1일 4만원, 1회 2만 5천 원으로 성인 구장 가격의 절반이다.

 

신청방법은 이용월을 기준으로 전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9월중 이용을 원한다면 8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예약이 중복된 경우에는 매월 8일에 신청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한다. 예약시스템은 특정인이 독점할 경우를 대비해 동일인이 1개월에 1회까지만 신청 가능하도록 시스템 자동차단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 정식운영이 시작되는 이번 8월 중 야구장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28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8월 이용 공개추첨일은 29일에 진행된다. 9월중 이용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개추첨은 8월 8일에 있을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도심과 가까운 자연 속 쾌적한 공간으로 야구를 즐기며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특히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과시간을 예·체능 활동에 집중하는 ‘자유학기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야구체험과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청해 야구 이론, 송구 및 포구, 스윙 및 번트, 팀 대항 경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야구 스포츠 진로 체험 아카데미’도 운영 할 계획이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 야구를 사랑하는 성인과 유소년 누구나 건전한 야구 문화와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며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속의 야구장에서 마음껏 생활체육을 누리고 가족여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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