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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애경산업(주)과 손잡고 4년 연속 생필품 지원

생필품 5,000세트 및 다문화 가정 등 이주배경 청소년 30명에게 장학금 전달

  • 등록 2015.04.25 09:03:19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는 422() 오전 9구로 구민회관에서 애경산업()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기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시는
, 생필품 5,000세트(소비자가격 6억원 상당)와 더불어 애경산업() 임직원들의 급여를 적립하여 모은 7,500백만원을 장학금으로 마련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청소년 30명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애경산업 고광현 대표
,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서울시 남길순 희망복지지원과장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 고광현 대표는 애경산업은 애인경천(愛人敬天)’의 사람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30년을 이어 왔듯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서울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은
오늘 5,000개의 선물박스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선물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학업을 포기하거나 교육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다문화가정 또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해 애경산업()의 임직원의 급여를 적립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인 만큼 제대로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남길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4년 동안 애경산업()와 함께 나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애경산업()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랑과 존경의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 "특례시 지정 등 지역 중추 사업 해결할 것"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지금까지의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특례시 지정, 청주교도소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중추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3년 성과 브리핑에서 "100만 자족도시의 발판이 될 특례시 지정, 오송역세권 개발, 스포츠콤플렉스 확충,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공항복합도시 클러스터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해결할 것"이라며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복대동 대농지구, 사직·사창동 옛 국정원 부지는 주거와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도심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준비와 성과를 뛰어넘는 진짜 도약의 시간"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34조 규모의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K-바이오스퀘어·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사업이 포함된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국책사업 확정,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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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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