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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스토브리그' 박은빈, 따뜻한 인간미와 똑부러진 매력 발산 예고

  • 등록 2019.11.28 11:36:14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스토브리그’ 박은빈이 정감 있고 온기 가득한 인간미를 뿜어내는 따뜻한 ‘악수 인사’ 현장이 공개됐다.

‘배가본드’ 후속으로 오는 12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박은빈은 ‘스토브리그’에서 국내 유일 여성이면서 동시에 최연소 운영팀장인 이세영 역을 맡아 당차고 똑부러진 매력 발산을 예고,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박은빈이 ‘빈블리 미소’를 만면에 드리운 채, 뜨끈한 진심을 주고받는 ‘악수 인사’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이세영(박은빈)이 구단의 전단장 서기웅(송민형)과 만나 차를 마시는 장면. 마주 앉은 전 단장에게 이세영은 쉴 새 없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쏟아내고 이내 온화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 이세영과 악수를 나누며, 이세영의 두 손을 꼭 맞잡아주는 전 단장의 훈훈한 분위기가 이세영에 대한 두터운 신뢰감을 증명하고 있다.

박은빈이 ‘온화한 빈블리 미소’로 현장을 물들인 장면은 지난 9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촬영됐다. 이날은 ‘스토브리그’에서 박은빈이 처음으로 촬영에 돌입하는, ‘첫 장면’이었던 상태. 박은빈은 “긴장이 돼서 잠도 푹 잘 수 없었다”며 애교 섞인 걱정과 긴장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첫 촬영에 대한 두근거리는 설렘을 표현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더욱이 박은빈은 촬영을 준비하면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는 선배 연기자 송민형에게 싹싹하고 깍듯하게 예의바른 태도로 임해, 현장의 귀감을 샀다. 박은빈은 대본을 읽어나가며 선배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대화에 깊게 귀를 기울이며 집중하는 등 짧은 장면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제작진은 “박은빈은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명랑한 성격으로 카메라 밖 촬영 현장에서도 최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환한 미소와 정감 어린 면면들로 힘든 촬영 속 상큼한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는 박은빈이 ‘스토브리그’를 통해 어떤 따스한 겨울을 전해주게 될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SBS ‘스토브리그’는 ‘배가본드’ 후속으로 오는 12월 13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TV서울=이현숙 기자]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전 정부와 차별화를 예고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열린 SEC의 첫 가상화폐 원탁회의에서 "지난 수년간 SEC가 규제의 불확실성을 조장함으로써 가상화폐 업계의 혁신을 억눌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명확한 규제 지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가상화폐 관련 규정들을 광범위하게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장은 기존 규제 체계가 심각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에겐 광범위한 규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회 지원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우리는 충분한 재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의 대립적인 규제 접근 방식에서 협력 중심의 새로운 규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규제 방향도 제시했다. 이 같은 새 SEC 위원장의 발언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해 규제와 처벌을 강화했던 이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다르게 접근하겠다는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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