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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울시, 주말 도심곳곳서 농부의 시장 개장

5월~12월까지 북서울꿈의숲 등에서 340회 개최, 첫 장터는 16일(토) 보라매공원<p>시, “농부의 시장이 소농․가족농 도농교류플랫폼 기능 및 지속적 수익모델 기대”

  • 등록 2015.05.14 11:16:48


[TV서울] 매 주말 서울 시내 공원, 한강공원, 명동 등에서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싱싱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서울시는
농부의 시장을 오는 16)~17일 보라매공원 개장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주말(10~17) 서울도심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농부의 시장은 올 한해 도심공원 5개소, 한강공원 7개소, 도심지역 3곳 등에서 340회 가량 열릴 예정.

서울시는 농부의 시장을 통해 지방의 농부들에게는 정기적인 판매 기회를 주고
, 도시의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고 싱싱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 매월 첫째주말에는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둘째주말은 강남구 마루공원’, 셋째주말은 동작구 보라매공원’, 넷째주말에는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에서, 그리고 광화문광장에서는 매주 일요일에 농부의 시장이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곳에서는 서울시와
MOU를 체결한 완도군, 수원시 등 18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가평 잣, 영월 옥수수, 평창 메밀 등 전국 67개 시·군의 200여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날 판매하는 농수특산물은 해당 시·군에서 엄선 추천한 생산자의 우수 상품으로, 품질이 보장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시군의 특산물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지방자치단체의 날을 정해 특산물은 물론 지방 고유문화행사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오는 17() 광화문광장에서는 거창군의 날이 열린다.


시민볼거리
, 도시농업관련 각종 체험,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예컨대
, 소규모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자리를 비롯해 농부의 손맛을 담은 발효음식, 농약 없는 친환경 농사를 짓는 할머니 텃밭 등 올바른 먹거리 운동 등이 전개된다.

한강공원에서도 주말마다 농부의 시장이 열린다
. 뚝섬과 잠실지구에서는 매주 주말, 그 외 여의도 반포 양화 망원 이촌 등 5곳에서는 격주로 시장이 개장되는데 이곳에선 양평군, 광주시와 같은 한강주변 지역의 싱싱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명동 혜화동 양재시민의 숲에서 월 1, 도시농부의 시금치, 부추 등 유기농 작물과 콩가루, 참기름 등 1차 가공식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정광현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농부의 시장이 활성화되어 서울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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