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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강서 키운 미나리 1.5톤, 복지시설에 나눔 행사

농약에 노출되지 않고 수확 전 중금속 검사 마친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P>수질정화 식물로 한강 수질정화, 사랑 나누기 매개체로 역할 톡톡행자부

  • 등록 2015.05.14 14:03:06



 [TV서울] 이촌한강공원을 향긋한 내음으로 가득 채우며 시민들에게 푸르름을 선사했던 한강에서 키운 싱싱한 친환경 미나리가 복지시설에 사랑을 전파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수생식물 식재장에서 수경재배한 미나리를 514()에 수확하여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된 미나리는 독거어르신 무료급식이나, 복지관 급식용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올해 미나리 수확량은 총
1.5톤으로, 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까지 수작업으로 미나리 껍질을 일일이 다듬고 포장해 복지시설에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확 후 포장된 미나리는 오후 4시부터 각 복지시설의 푸드트럭으로 전달하게 된다.

한강사업본부는
2003년부터 이촌한강공원 원효대교 북단 상류 수역 1,000에 수생식물 식재장 2면을 조성해 미나리를 재배해왔다.

2008
년부터는 매년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1.3~1.5톤의 미나리를 수확해 해마다 지역복지시설 및 푸드뱅크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행사 통해 미나리를 전달해오고 있다.

한강 미나리 식재장은 매년 미나리 식재를 위해 천연식물성 원료
(코코넛)인 코어네트를 바닥에 설치해 친환경 재배를 하고 있다.

한강에서 키운 미나리는 농약 등의 오염에 노출되지 않고 물 위에서 자연상태로 성장하며
, 수확 전 보건환경연구원의 중금속 검사를 마친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농산물이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환경과(02-3780-079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미나리는 다른 채소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 김치부터 나물, 겉절이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수질개선 및 수변경관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수경식물이라며, “각종 비타민과 칼슘,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한 미나리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해서 건강과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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