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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안) 심의 통과

잠실운동장 포함 구역 확장되고, 서울의료원 부지는 용도지역 변경 등 세부개발지침 결정

  • 등록 2015.05.15 10:00:43



[TV서울] 
13일 개최된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 관련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원안가결됐다.

구체적인 안건은 명칭 및 구역 변경건과 서울의료원부지에 대한 계획 변경건인데
, 명칭은 기존 종합무역센타주변지구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로 바뀌게 되고, 탄천과 잠실종합운동장이 구역에 포함됐다.

그리고 서울의료원 부지는 용도지역을 당초 제
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바꾸고, 업무시설과 전시장, 회의장 등 MICE 산업을 지원하는 기능이 지정용도로 결정했다.

두건 모두 원안가결되었고
, 향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시보 등에 결정고시만 하면 법적효력을 갖게 된다.

지난
48일 제5차 위원회에서 동일 안건이 상정되어 수정 또는 조건부 가결된 바 있으나, 수정조건사항에 대한 주민관련기관 의견청취 등 절차의 법적 안정성 강화를 위해 공람 및 심의절차를 다시 진행하게 된 것이다.

특히 공공기여 관련 주민의견이 많았는데
, 서울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해당 자치구 등과 협의를 거쳐 결정될 사항이라고 원칙적 입장을 밝혔다.

김용학 동남권공공개발추진반장은
코엑스부터 한전부지, 서울의료원, 탄천을 넘어 한강을 포함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지역발전뿐만 아니라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투자 활성화 등 큰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강남구민이 혜택을 누림을 물론이고, 서울의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나아가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강남구민 및 서울시민 여러분의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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