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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특별시의회 휘장, 한자 ‘議’를 한글 ‘의회’로 바꾼다.

오는 6월 1일부터 휘장이 사용되는 의원배지, 의회기 등 순차적 교체

  • 등록 2015.05.27 10:01:08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는 한자 로 표기되어 있는 서울시의회 휘장을 한글 의회로 바꾸는 내용으로서울특별시의회 휘장 규정을 개정하고, 기존 휘장이 사용된 의원배지와 의회기 등 휘장물들을 오는 61일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 제작되는 휘장의 디자인은 휘장의 역사성을 고려 제
3대 의회 때부터 사용해온 무궁화 형상은 유지하고 한자 를 한글 의회로 바꾼 모양으로 한글사랑 실천 의지와 한글을 주로 사용하는 현실을 반영했다.

초대 의회 개원 이후 서울시의회의 다섯 번째 휘장으로 새롭게 선정된 휘장은 앞선 휘장에 한자
자만 한글 의회로 바꾼 모양이다.

시의회는
서울특별시의회 휘장 규정의 개정작업을 마치고 오는 61일 시보에 게재해 발효와 동시에 시행할 방침이다.

서울시의회는 개정된 규정의 시행과 동시에 변경된 휘장모양의 의원배지를 제작해 모든 의원에게 배부하는 한편
, 의회기를 비롯한 청사 내외의 기존 휘장물들을 새로운 휘장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은 이번 한글휘장으로의 교체는 한글을 사랑하는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마음을 담아 결정된 것이라며, 기존 휘장물 중 변경이 필요한 부분만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추진, 휘장변경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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