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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서울市와 메르스 방역대책 위한 협조체계 구축키로

메르스 직․간접 피해자 지원 방안 및 메르스 감염확산 방지 위한 제도적 대책 논의

  • 등록 2015.06.19 11:51:20



[TV서울=도기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신경민 서울시당 위원장)은 서울특별시(박원순 서울시장)와 함께 19일 오전 730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메르스 공동대처를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추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신경민 서울시당 위원장
, 박원순 서울시장, 이종걸 원내대표, 서울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40여개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보건기획관 등 약 50 여 명이 참석했다.

신경민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초동대응 실패 상황에서 서울시의 주도적인 노력마저 없었더라면 메르스 사태가 더욱 심각했을 것이라며, “서울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당이 적극적인 공조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시장 역시
이번 당정협의회가 메르스 사태를 종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서울지역 국회의원들이 적극 나서 메르스극복을 위한 임시특별법 제정 등 입법적 노력과 제도적 대책 마련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메르스 방역대책에 대한 기존의 노력들과 함께 추가적인 방역대책
, 피해자 지원 등에 대한 다음과 같은 대책들이 논의됐다.

첫째
, 공중화장실, 다중이용시설 등의 지역 소독 강화,

둘째, 의료인 방호복 지급, 역학조사관 확충 등 메르스 방역대책 인력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 실시,

 

셋째, 메르스 사태로 인한 중소상공인, 메르스 피해병원 등 간접피해자들에 대한 직, 간접 피해보상 방안 마련,

넷째, 서울시 메르스 임상실험 결과를 보건 당국에 전달하여 메르스 백신과 치료제 개발 촉구,

다섯 번째, 6월 임시국회9월 정기국회에서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법안 처리 노력,

여섯 번째, 공공의료 강화와 공공인력 내실화를 위해 시립병원 - 대학병원 간 연계 강화 및 서울시립대 보건대학 설치 추진,

일곱 번째, 메르스 사태 관련 박원순 시장의 검찰 소환 문제에 대한 적극 대응 등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은 이날 당정협의회를 계기로 서울시와 보다 긴밀한 방역대책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했으며
,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의 48개 지역위원회 차원에서도 해당 지역구청과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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