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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울시, ‘2021 서울사진공모전’ 개최

  • 등록 2021.10.05 13:25:29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향후 10년 시정 운영 기본방향을 담은 ‘서울비전 2030’의 미래상 중 하나인 ‘미래감성도시 서울’을 주제로 “2021 서울사진공모전 ‘서울 천만뷰(VIEW)’”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사진공모전은 그간 서울의 신규 개장시설 및 시민들이 가보면 좋은 장소인 ‘잘 생겼다 서울’을 주제로 추진해왔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인 ‘미래감성도시 서울’은 ‘멋과 감성으로 감동을 주는 품격 있는 도시, 서울’을 의미한다.

서울비전 2030은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라는 최상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확립해야 할 도시 미래상을 ‘상생도시’, ‘글로벌선도도시’, ‘안심도시’, ‘미래감성도시’ 등 총 4가지로 정했다.

 

 

4대 미래상 중 ‘미래감성도시 서울’은 시민의 일상을 치유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실개천, 소하천 중심의 공간구조 재편을 통해 수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민생활 공간 조성 △공공미술 랜드마크 조성 △공원‧광장‧휴게시설‧고가 하부‧낙후된 골목 공간 등에 공공공간 조성 △백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2,000년 서울의 역사문화 복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021 서울사진공모전 ‘서울 천만뷰(VIEW)’는 천만가지 멋과 감성을 품은 도시 서울, 천만시민이 사랑하는 품격 높은 도시 서울의 다채로운 풍경(뷰, VIEW)을 사진으로 담고자 한다”며 “시는 공모전을 통해 ‘미래감성도시 서울’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멋과 감성을 지닌 품격 있는 도시 서울의 발전을 기대하며, 서울이 간직한 수변감성‧시민공간‧문화‧역사의 풍경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서울사진공모전 출품작은 △수변중심도시 서울 △활력 넘치는 시민생활공간 △문화예술도시 서울 △역사도시 서울의 4가지 주제에 따라, 서울의 멋과 감성이 기대되는 장소, 그 곳을 이용하는 시민의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해 감동과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면 된다.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출품 및 공모 접수는 2021 서울 사진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www.s-photo2021.c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50만원(4명), 장려상 20만원(10명), 입상 10만원 (30명) 등 총 상금 8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 45작품은 11월 24일 ‘2021 서울사진공모전’ 홈페이지 및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울시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수상작 발표와 동시에 온라인 전시를 진행해 감성도시 서울의 다채로운 천만뷰를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공모전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SNS를 활용한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모전 운영사 ‘씽굿’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벤트 글을 개인 SNS에 공유하거나 리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공모전 운영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의 이벤트 게시글을 공모전을 알리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서 공유 또는 리그램한다. 이 때 해시태그 3가지(‘#2021서울사진공모전’, ‘#서울사진공모전천만뷰’,‘#서울비전2030’)를 함께 작성해야 한다. 공유 및 리그램 된 게시물 URL을 공모전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 댓글로 참여 인증을 남기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작품 출품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1 서울사진공모전 ‘서울 천만뷰(VIEW)’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운영 사무국(02-6395-3121)으로 하면 된다.

 

윤종장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공정과 상생의 가치가 살아있는 글로벌 도시 서울’을 만드는 ‘서울비전 2030’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서울사진공모전을 통해 천만시민이 사랑하는 서울의 멋과 감성이 담긴 뷰(VIEW)가 다양하게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검찰, 尹 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 수사 재개…내달 고발인 조사

[TV서울=나재희 기자]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 사건 수사를 재개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윤 전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고발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대표에 대한 고발인 조사 일정을 다음 달 1일로 정했다. 사세행이 2022년 9월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 지 약 2년 7개월 만이다. 사세행은 윤 전 대통령이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는 주가조작 선수가 사놓은 주식을 본인이 순차적으로 매도했을 뿐 누구에게도 계좌를 맡긴 적이 없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윤 전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은 당시 토론 과정에서 "2010년에 결혼하기 전 이 양반이 골드만삭스 출신이라고 해서. 한 네 달 정도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고 발언하기도 했는데, 이 역시도 김 여사의 계좌가 2010년 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15개월간 동원됐다는 검찰 수사 결과와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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