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우형찬 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6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 서울시의원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우형찬 시의원은 지난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서울시 양천구 제3선거구(신월1․3․4․5․7동)에서 재선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위원장, 서부지역광역철도건설특별위원회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부위원장 등을 역임해왔다.
우형찬 시의원은 “3선 시의원이 되어 교통위원장으로서 그간 추진해왔던 목동선․대장홍대선․강북횡단선을 착공하여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실질적인 공항소음 피해 해결과 함께 신월동 재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또, “3선 서울시의원이 되면 서울시의회 의장에 도전하겠다”며 “의장으로서 지역에 보다 많은 예산과 관심을 서울시로부터 끌어내어 우리 신월 지역의 진짜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