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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세종서 내달부터 야간·휴일 진료 소아병원 운영

  • 등록 2023.07.25 09:14:34

 

[TV서울=박양지 기자] 다음 달부터 세종시에 야간과 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하는 소아병원이 운영된다.

세종시는 아름동에 있는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대표 백인환)을 지역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야간·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지정 의료기관이다.

세종시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다음 달 1일부터 2년간 진료 시간을 연장해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시는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인근 아람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해 야간·휴일에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진료받고 약을 조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면 어린이 경증 환자를 효과적으로 진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병원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시민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소아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소아 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다자녀가구 아동·청소년도 ‘서울런’ 무료 수강 혜택”

[TV서울=이현숙 기자] 다자녀가구 아동·청소년도 서울시 대표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 무료 수강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중위소득 100% 이하 서울 시민 중 세 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초·중·고교생 둘째 자녀부터 서울런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런이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교재 등이 지원되며, 1년간 약 7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확대 여부 등을 정한다. 사교육비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다자녀가구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세부 모집 일정과 내용은 하반기 중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이날 시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다자녀가구 대상 서울런 시범 사업 운영 ▲전국 초록우산 지부와 서울런 전국화 협력 ▲서울런 사업을 위한 사업비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초록우산이 보유한 전국 지역본부(12개), 지부(63개)와 연계해 서울런의 전국 확산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서울런은 사회·경제

안철수 "이준석 상처 잘 알아…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철수 의원은 20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 단일화 문제 등 논의를 위한 회동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께 만남을 제안한다. 서로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누자"라며 "후보의 일정과 시간에 저는 전적으로 맞추겠다"고 썼다. 그는 "누구보다도 후보께서 우리 당으로부터 받은 깊은 상처를 잘 알고 있다. 기득권 세력이 후보께 했던 일, 저 역시 똑같이 겪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과거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에 기여했지만, 국민 앞에 선언했던 공동정부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그래서 저는 이 후보의 상처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고 진정으로 도와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비단 단일화뿐만 아니다. 후보께서 지금 걸어가고 계신 3당의 길, 저도 오랜 기간 한국 정치를 바꾸기 위해 그 길을 걸어본 유일한 사람"이라며 "지금 우리는 이재명 후보라는 '거악(巨惡)'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보께서 지적한 대로, 이재명 후보는 사이비 종교와 같은 존재"라며 "커피값 120원, '호텔 경제학', 이것들은 빙산의 일각이다. 무지에서 비롯된 포퓰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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