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지난 5일 오후, KT&G 상상유니브 서울운영사무국과 ‘사회공헌 및 보훈문화 활성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지방보훈청과 KT&G 상상유니브 서울운영사무국은 사회공헌과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협업 및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하며, 특히 전후세대인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대학생들과 함께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또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KT&G 상상유니브와 함께 이런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미래세대에게 친근한 보훈문화가 확산되어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일상에서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치율 KT&G 상상유니브 서울운영사무국장도“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보훈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국가 보훈과 젊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