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전액지원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이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간어린이집의 보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로, 동작구에서는 올해 1월부터 민간어린이집에 납부해야 할 학부모 부담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19일간, 만 5세미만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면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전액지원 제도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 및 개선사항 등을 파악해 성공적인 제도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그 결과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에 대해 응답자(4,906명) 중 85%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무상보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와 욕구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실질적인 무상보육 현실화로 보육여건이 떨어지는 민간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있다는 평이다. 그러나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제도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 응답자는 66%에 불과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동작구의 다양한 보육정책을 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민간어린이집 학부모 김씨(
[TV서울=함창우 기자] 종로구는 8일 종로구민회관(종로구 지봉로5길 7-5) 대강당에서 구에서 직접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70명의 '2018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참여 어르신에게 지역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선서문 낭독과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 대표의 선서문 낭독과 구호 제창으로 소속감을 높이고 결의를 다진다. 또한 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배준호 강사가 주요 사고 사례와 위험 요인별 안전관리 대책 등 안전교육을 한다. 종로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여 어르신 복지를 향상하고자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종로구청,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등 7개 수행기관이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44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지난 해 대비 378명 증가한 2,268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 종로구청은 거리환경지킴이, 동부실버캡스, 공원 및 띠녹지 관리, 북촌한옥마을환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커피 찌꺼기를 축산농가의 퇴비로 재활용하기 위한체계을 마련했다. 커피찌꺼기는 비료품질 검사결과 유기물, 수분 등 검사 항목 모두가 퇴비기준을 만족하고 있어 친환경 퇴비로 손색이 없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커피의 재활용 가능성을 확인했으나 수거업체의 수지 적자 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농가의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다. 커피전문점에서 배출한 커피찌꺼기를 환경미화원들이 수거해 적환장에 모아놓으면 파봉해 톤백에 옮기고, 재활용업체에서는 톤백에 담긴 커피 찌꺼기를 수분조절제로 사용하던 톱밥 대신 축분과 섞어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국내 커피 소비량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15% 성장해, 2016년 기준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377잔에 이른다. 그러나 원두는 단 0.2%만 커피를 내리는 데 사용되고 나머지 99.8%가 찌꺼기로 배출되어 매장당 하루 3~5kg정도 발생하여 버려지고 있는데, 이를 재활용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지난해 12월 종로구에서 처음 시작한 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에는 현재 동작구, 구로구, 송파구, 강동구 등 5개구가 참여하고 있다. 5개 자치구에 있는 2,600여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남인순 의원(여성가족위원장, 송파구병)은 7일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성평등한 국회, 더 좋은 민주주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의원, 자유한국당 윤종필의원, 바른미래당 신용현의원과 국회 운영위원회 간사인 박홍근의원, 국회 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여성의정이 후원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이‘성평등 국회 만들기’점검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1만 5천여 명의 미국 방직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올해로 110주년을 맞이했지만 아직까지 성평등 사회를 위해서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재해있다”고 밝히며 “최근 ‘Metoo’‘withyou’등 여성에 대한 폭력에 저항하고 성평등한 세상을 위한 운동이 전 지구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각계의 성폭력․성희롱 피해자의 용기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전국최초로 측량기준점의 상세 위치정보와 기준점을 찾아주는 '똑똑한 측량기준점 길라잡이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 측량기준점은 국가공공측량 및 사유재산 소유권 측량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국가시설물이다. 그동안 측량기준점의 정확한 위치파악이 어려워, 망실처리하고 비용을 소요해 다시 새로 기준점(1점당 17만5천원)을 설치하기도 했다. 또한 측량수행시 최단거리를 찾아 관측할 수 있는 기반이 부족하고, 특히 산림·풀숲에서 측량기준점까지 쉽게 찾아가는 길라잡이 환경이 부재했다. ‘똑똑한 측량기준점 길라잡이 서비스’는 이러한 비효율적인 업무처리를 개선하였다. 더불어 기준점 상세정보를 일반인과 측량수행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기준점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단거리 경로를 2017년 11월부터 직접 답사하여 경로정보를 취득하고, 실시간 위치정보를 구축하였다. 그 결과 관내 설치된 965점의 기준점정보를 양천구 행정지원시스템에 탑재,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민들과 업무관련자들은 양천구청홈페이지 분야별정보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측량기준점에 대하여 ▲지도위 위치정보 ▲정확한 좌표 ▲근·원경 현황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 민‧관 협업시스템인 ‘eco부동산중개사무소’ 제도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최근 환경‧건강 분야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이 미세먼지를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와 함께 에코마일리지 사업을 확장하는 ‘eco부동산중개사무소’ 제도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구로구는 관내 희망 부동산중개업소를 eco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co부동산중개사무소는 부동산 매매 및 전‧월세 계약 시 매도자‧매수자, 임차인‧임대인 등에게 에코마일리지를 안내한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절약 시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제도로, 적립된 마일리지는 기부, 현금전환 및 카드포인트 적립, 친환경제품 구매, 교통카드충전권 구매, 온누리상품권 구매, 지방세 및 아파트관리비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부동산정보과, 환경과, 공원녹지과가 힘을 모아 TF팀도 구성했다. 부동산정보과는 eco부동산중개사무소 운영, 환경과와 공원녹지과는 에코마일리지 홍보와 교육을 맡는
[TV서울=함창우 기자] 관악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무단투기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구에서 강력 추진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의 전쟁’을 널리 알리고 주민 스스로 무단투기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자리다. 지난 5일 성현동을 시작으로 4월 13일까지 관악구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진행돼 구청장을 비롯해 무단투기보안관, 무단투기지킴이, 직능단체원 등 동별 100여명의 주민이 모인다. 무단투기 현황 보고, 자정결의문 낭독 등 결의대회와 더불어 상습무단투기지역을 방문해 단속,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무단투기 사례전시회, 단속용 이동형 CCTV 설치 시연, 상습무단투기지역 재발방지를 위한 우수개선지역 현판식도 진행된다. 또 참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집 앞 골목길을 청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지난 5일 개최된 성현동 무단투기자정 결의대회는 유 구청장을 비롯해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동네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과 함께 모여 무단투기 하지 않겠다고 서로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나하나 쯤이야 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부터’ 쓰레기 없는 동네를 만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봄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를 6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평소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여 공격성을 완화시키고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2017년 10월 17일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공 반려견 놀이터를 마련했다. 지난해 10월 처음 문을 연 이곳은 폐장하는 12월 15일까지 두 달간 하루 평균 170마리가 이용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반려견 놀이터는 800㎡규모로 초안산 창골축구장 안에 위치해 주택 단지와 떨어져 있으며 수전, 오름놀이터, 피크닉테이블 등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놀이터 공간을 분리하여 반려견 몸집의 높이가 40cm이상인 대형견은 큰 집을, 그보다 작은 경우 작은 집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대형견은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 올 해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소독 등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이 확인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견주는 안전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안전을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대규모 공사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비산먼지·소음 발생 공사장 단속용 드론’을 운영한다. 구는 일반관리 사업장 10배 이상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특별관리 사업장의 경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공사장의 세부적인 현황을 점검하거나 관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드론을 활용해 특별관리하게 될 사업장은 비산먼지·소음 발생 공사장 중 연면적 10만㎡ 이상의 대규모 공사장 30여개소이다. 월 2회 이상 드론을 활용해 사업장을 항공촬영하고, 비산먼지 억제시설(방진덮개, 방진벽, 세륜시설 등)의 설치여부와 소음발생 특정장비 사용현황 등을 점검해 위반사항 발견 시 단속반이 현장에 출동 신속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하면 대규모 재건축 현장의 비산먼지 발생을 사각지대 없이 효율적으로 관리·단속하고 특정장비 가동 등 작업상황을 파악하여 소음발생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강동구는 국내 최대 규모인 둔촌주공아파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올해 식품진흥기금 21억원을 융자지원한다. 구는 영업부진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음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리장의 위생 관리 개선을 위해 연 1~2%의 저금리로 융자를 시행한다. 융자대상은 동대문구 내에 소재하고 구청장의 영업 허가를 받은 영업자다. 단 유흥주점, 혐오식품 취급업소나 현재 융자 원리금을 상환 중인 자 및 융자금 상환 후 1년 이내인 자는 제외된다. 식품제조 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는 영업장 위생관리 시설개선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모범음식점, 관광식당은 메뉴개발 등을 위한 육성자금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자금은 위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영업장의 수리, 개‧보수 및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 등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자금이다. 육성자금은 위생관리시설의 개선 및 운영 등에 소요된다. 융자 신청은 자금이 소진되기 전까지 얼마든지 가능하며, 자금별로 1~3년 거치, 2~5년 균등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제조업소 8억원, 모범음식점‧일반음식점 1억원, 관광식당 5,000만원 등이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대문보건소 보건위생과(2127-4746)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기업 활동 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총 8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구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상반기에 구자금 30억 원, 은행협력자금 15억 원으로 나눠 총 4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내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나, 휴∙폐업 업체, 금융기관 대출 불가능 업체, 사치향락 등의 소비성 업체는 제외된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기업은행 및 우리은행 등에서 사전 상담을 통해 담보평가를 받은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3월 5일부터 16일까지 성동구청 지역경제과(2286-5456)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융자 조건은 구자금 연리 2.3%, 은행협력자금은 대출금리의 1.5%를 지원해주며,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융자 금액은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이 있는 업체에 한하여 연간매출액의 1/4범위 내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 오는 7일 구청 본관 로비에서 제7기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가 졸업기념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온 강남구는 자금과 정보 부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20~30대에 업무공간과 창업 프로그램 등을 종합 지원하여 성공창업을 이끌어 왔다. 이번에 졸업하는 제7기는 25개 기업이 참여해 ▲개발 완료 24건, ▲지식 재산권 43건, ▲고용 창출 인원 140명, ▲매출액 17억 원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전시회에서는 25개의 혁신 아이템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성과물은 전문 펫시터가 반려견을 돌봐주는‘도그메이트’의 반려견 돌봄관리 서비스이다. 현재 7,000여 명의 펫시터가 서울·경기·인천 등 30개의 지역구를 대상으로 매월 약 500여 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 모듈형 방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캐리어와 패션커버(보그앤보야지), 3D 프린팅을 통한 ▲쿠키커터 맞춤제작 서비스(마이쿠키디어), 영어 학습에 음성인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플립스피킹(펠루), 일상복과의 믹스매치를 통해 활용도를 높인 ▲생활한복(꽃빔), ▲반려동물 아웃도
[TV서울=함창우 기자] 노원구는 봄을 맞이해 자전거 이용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1억 6천 9백만원을 들여 전 주민을 대상으로 보장기간 1년의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했다. 이번에 가입한 자전거 보험 피보험자는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된다. 노원구민은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자전거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노원구에 주소는 없지만 노원구 공공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달리미)를 빌려 타는 사람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다. 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노원구민이 지역에 상관없이 운행 중인 자전거와 충돌하여 피해를 입은 경우다. 보장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노원구민 등 피보험자가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1,000만원이 지급되며, 사고로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1,000만원 한도로 보장을 받는다.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 20만원(4주)에서 60만원(8주)의 상해 위로금을 받을 수 있으며 4주 이상 진단자중
[TV서울=나재희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 4선)은 6일 오전10시30분 사무금융노조 회의실에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과 간담회를 갖는다. 박영선 의원은 사무금융노조와의 간담회에서 금융공공성 강화, 금융민주화, 노동기본권 확대, 경제민주화 및 적폐청산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금융, 서민의 금융으로 발전하기 위한 정책들에 대해 상호 토의하고, 간담회에서 제기한 정책들을 폭넓게 수렴하여 향후 정책으로 활용할 것이다. 금융이 경제민주화의 기반을 강화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금융공공성 강화를 주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중앙은행 독립성 및 공공성 강화, 금산분리 강화 등을 강조할 것이다. 또한 약탈적 금융이 아닌 사회적 약자의 경제기회 장려를 위한 금융민주화를 주장할 것이다. 금융민주화는 금융기관 이사회 내 노동이사제 도입, 금융지주회사 규제강화를 비롯하여 금융기관의 과도한 성과주의 및 성과연봉제가 소비자 피해를 양산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과도한 실적강요 및 영업조직 이외 판대 강요 등이 있는지에 대한 금융기관의 감독 강화가 필요함을 지적할 것이다. 박의원은 재벌개혁과 노동의 권리가 동시에 진행될 때 경제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더불어민주당, 강동 제3선거구)은 5일 의장실에서 제27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7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공인회계사 5명, 세무사 1명, 시민단체 1명)과 시의원 3명 등 총10명으로 구성됐다. 양준욱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은 천만 서울시민이 주신 소중한 권리로 서울시와 교육청의 전년도 예산집행 결과를 검사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약 40조원의 당초 승인된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예산낭비의 사례는 없는지 등 꼼꼼하게 살펴주고, 특히 이번 결산검사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결산심의이므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촉식에는 김선갑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 제3선거구)이 참석하여 결산검사와 지방선거 기간이 중복되는 어려운 여건에도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결산검사가 잘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35일간 활동하며, 2017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