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드림캐쳐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학생들이 꿈의 날개를 펼치고 올바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전문 직업인과 학부모들의 도움을 받아 드림캐쳐단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캐쳐단은 전문직업인 멘토 38명과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 14명으로 구성됐다. 전문직업인 멘토는 전현직 전문가들이 뭉쳤다. 승무원, 마술사, 래퍼, 웹툰작가, 군인, 발명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학부모 지원단은 진로코치 전문 교육을 받은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로 꾸려졌다. 드림캐쳐단은 학생들의 현장 직업체험을 위해 지역사회의 체험일터 발굴에 힘쓴다. 또한 각자 역할을 나눠 전문직업인 멘토는 학생들의 현장 직업체험 활동과 강연 등의 역할을 맡는다. 학부모 지원단은 체험활동 시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과 현장 체험 전․후 과정의 진로교육을 책임진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꿈을 제대로 찾도록 지원하고자 2014년 개봉동 구로평생학습관에 구로진로직업체험센터를 마련했으며, 이번 드림캐쳐단 구성과 운영을 구로진로직업체험센터가 맡았다. 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학과 탐방, 진로캠프, 진로상담실 등 학생 진로교육과 학부모 커리어
[TV서울=함창우 기자] 노원구는 창업활성화 및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교육콘텐츠 강화를 위해 (재)서울테크노파크와 27일 오후 2시 부구청장실에서 ‘노원구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구는 12억원을 들여 노원구 동일로 192길 74(공릉동) 우은빌딩 7층에 360㎡규모의 노원구 메이커페이스를 설치한다. 메이커스페이스에는 6명이 근무하여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3D프린터, 로봇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수요 창출, 판로개척 등의 지속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메이커스페이스에는 5개의 Private Place(입주기업 운영), 2개의 Shared Space( 초기 사업자의 교육 및 시제품 테스트 등의 작업을 위해 타인과 공유)가 조성된다. 또한 디자인된 3D Modeling Data를 기획 의도에 맞게 재료 선택 출력하여 생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눈으로 확인하는 공간인 Printing Zone을 설치한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市-區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어 구는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NI
[TV서울=나재희 기자] 한국 인기가수인 '자두'(31)의 남편인 지미 리씨가 시애틀 출신 목회자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자두는 최근 한국에서 방영된 '사람이 좋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자두는 “남편이 정말 잘생겼다. 키는 177cm 정도 되는데 비율이 좋다. 일부러 한국어를 가르쳐주지 않는다. 재미동포인 남편의 한국어가 서툴러서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남편이 시애틀 출신이고과거 다니던 서울 신촌성결교회에서 영어 목회를 하고 있을 당시 두 사람이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지미 리는 12년 동안 처치 온 더 락, 쥬빌리 에반제리컬 처치, 하비스트 락 처치, 데스티니 시티 처치 등 워싱턴주 각 지역에서 활발한 사역을 해왔다고 알려졌으며 22살 때는 청소년 사역자로 UW인근에서 목회하기도 했으며 미국 내 시애틀, 내쉬빌, 렉싱턴 등지에서 다양한 컨퍼런스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제공: 시애틀N뉴스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는 개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주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관내 83개 학교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36개소이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찾는 학교 주변 문구점, 편의점, 슈퍼마켓, 분식점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품목은 과자와 빵, 아이스크림, 김밥, 떡볶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품 전반이다. 이번 점검은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표시기준․보관기준 및 취급기준 준수 여부,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세심히 살핀다. 또, 저가형 어린이 기호식품의 경우 외부 전문기관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 학교주변 어린이 안심먹거리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바로 현장지도하고, 유통기한 경과 같은 중대한 위반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와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도 내려진다. 박춘희 구청장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지속적인 지도․점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인 '무중력지대 양천' 개관식을 갖는다. 현실에 짓눌린 ‘중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하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 「무중력지대 양천」이 오목교역과 인접한 오목수변공원 내(목동 404-1)에 조성되었다. 총 7억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연면적 214.6㎡, 1층 규모의 산뜻한 건물로 탄생했다. 특히, 무중력지대는 조성과정부터 개관, 운영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내·외부 색상 선택, 공간구성, 가구선택 등 모두 청년들의 손길이 담겨있다. 무중력지대 내부는 모두 6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더해 명칭도 비무장지대 ,먹어야지대, 방송중지대, 일해야지대, 배워야지대로 지었다. ‘비무장 지대’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청년들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대표공간이다. 공용pc와 복합기 등이 있고, 카페처럼 꾸며놓았다. 영화제 같은 다양한 행사진행은 물론, 때로는 쉼터의 역할도 한다. 무중력지대의 또 다른 특별한 공간은 공유부엌인 ‘먹어야 지대’다. 혼밥족이 늘면서 함께 음식을 나누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3월 1일, 제99주년 3·1절을 맞아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우이동에 소재한 봉황각 일원에서 기미년 독립만세 재현행사가 펼쳐진다. 강북구 우이동에서 북한산으로 오르는 길 어귀에 자리한 봉황각(鳳凰閣)은 3·1독립운동의 발상지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의암 손병희 선생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1912년에 세운 건물이다. 483명의 독립운동가를 양성한 독립운동의 산실인 이곳에서 3․1운동을 기획하고 민족대표 33인 중 15인을 배출했다. 강북구는 3·1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에게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일깨우고자 해마다 3․1절이면 봉황각 일원에서 3․1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3․1절 100-1주년을 맞아 기미독립운동의 세계사적 의의와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3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개최될 국제학술회의. ‘3․1독립운동의 현대적 의미 그리고 통일’을 주제로 진행될 학술회의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유사 사례 비교연구 등을 통해 3․1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재현행사는 오전 9시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문화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오는 3월 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동계올림픽 4차 산업혁명 로봇 체험전’을 개최한다. 본 체험전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종이 가능한 카미봇(종이로봇)을 이용해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쇼트트랙, 알파인스키 등 동계올림픽 4종목 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로봇을 조종하는 어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뒤 체험이 가능하다. 성동책마루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02-2286-7814)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아이스하키는 2대 2로 나뉘어 로봇을 조종해 미니 퍽(공)을 쳐서 상대방의 골대에 더 많은 골을 넣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이고 봅슬레이, 쇼트트랙, 알파인 스키는 정해진 코스를 로봇을 이용해 빨리 통과하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험전에서 코딩로봇을 이용해 동계 스포츠 경기를 체험함으로써 책마루 이용 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2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화재사고 발생 시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해 소방도로 확보 등 분야별 세부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충북 제천 화재에서 나타났듯이 화재 사고의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방활동 장애지역 해소가 중요하다고 판단, 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강서소방서 및 구청 7개 관련부서와 대책회의를 열고, 불법주정차 문제 등 소방 및 구조활동을 방해하는 장애 해소를 위한 분야별 주요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추진과제는 소방도로 불법주정차 강력 단속, 거리가게 등 무단점용 행위 근절,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대피로 확보 및 대응교육, 소방차 전용 주차구역 확보 등 총 12개 과제로 지역 내 민간자원과 협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주된 요인인 불법주정차 행위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강서소방서에서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한 소방활동 장애지역 117개소 중 다중이용업소 및 단독주택 밀집지역 등 상대적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 60개소를 우선 선정해 특별 관리한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TV서울=함창우 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김경한 前부구청장은 2016년 마포구 정화조 청소 및 분뇨수집·운반업 대행업체(이하 ‘정화조 청소대행업’) 신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선정되도록 직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지난 2월 14일 검찰 수사결과 ‘무혐의’ 결정을 받았다. 2017년 11월 15일, 경찰(서울지방경찰청)은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김경한 前부구청장을 마포구 정화조 청소대행업 신규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심사결과 1위 업체를 탈락시키고 2위 업체가 선정되도록 사업자 모집공고에 없던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을 추가하여 직권남용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지난 2월 14일 검찰(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마포구가 정화조 청소대행업 신규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한 사실이 없으며, 특정 업체가 선정되도록 특혜를 준 사실도 전혀 없음이 밝혀짐으로써 박홍섭 구청장과 김경한 前부구청장에 대하여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는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철회 과정에서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김경한 前부구청장이 불법적으로 금품을 수수하였다거나 부정한 청탁을 받았다거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와 연계하여 인지능력 저하로 배회 증상을 가진 노인들에게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무료 제공한다. 인식표에는 각각의 고유번호와 함께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129)와 경찰청(182) 전화번호가 기재돼 있다. 인식표를 부착한 노인이 길을 잃고 배회할 때 발견자가 이를 보고 전화해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연락을 받은 기관에서는 인적사항을 조회한 후 가족을 찾아 인계한다. 인식표 발급대상은 치매진단을 받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배회가능성이 있는 60세 이상의 중구 노인이다. 본인 또는 가족이 중구보건소나 관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중구어르신건강증진센터에서 인지검사를 받게 되며 3주가량 지나면 인식표를 수령할 수 있다. 인식표는 대상자가 자주 입는 옷, 신발 등에 다리미 열로 붙여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고 부착한 상태로 세탁해도 사용에 지장이 없다. 만일 훼손되면 재발급도 가능하다. 중구 건강관리과 관계자는“배회 어르신을 가정으로 복귀시키는 안전장치인 만큼 연중 신청해 받을 수 있으나 내달 10일까지 집중 모집해 최대한 보급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구는 만 60세 이상 노인
[TV서울=함창우 기자] 도봉구는 서울시 주관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2017년 자치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사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운영,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린리더양성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생산을 위한 시민의식 확산 사업이다. 도봉구의 경우,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가정 및 사업장 250개소에 방문하여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여 전기, 가스, 수도 에너지 등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14,484명을 대상으로 총 835회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하여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역량을 키운 바 있다. 2017년도에는 전체 구민의 23%(사업장의 경우 40%)가 에코마일리지에가입하여 서울시 평가 최우수구로 선정되었으며 최근 5년 연속 수상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게다가 미니태양광을 1,427가구에 보급하여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동진 구청장은 “에너지절약 및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동승 서울시의원은 2018년 2월 21일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 각종 정책의 개선방안 및 조속한 추진 등을 촉구했다. 먼저, 김 의원은 2030 서울플랜의 활성화로 4차 산업의 개발과 서울외곽지역을 중심으로 R&D와 생산시설을 겸한 프로젝트의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특히 역세권을 중심으로한 지구단위 계획의 재점검으로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 그리고 주거지역의 종 세분화 정책의 재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출산에 대한 보완정책으로써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을 포함한 어린이집의 제반운영예산에 대해서는 국비와, 시비 그리고 자치구비, 사업의 매칭예산으로 100% 공공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다음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장기 미준공건축물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정책지원과 광역단체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구제조치를 적극 검토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장기 불법도로시비와 소음분진을 해소하고 강남 북 간의 다이렉트 소통으로 균형발전의 큰 틀을 형성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미터널과 어울려진 수변공원조성으로 주민편익차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우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발굴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2018 강남구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사업' 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구는 그간 마케팅·컨설팅 지원 등 지자체의 단편적인 도움에서 벗어나,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의 투자유치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의 모든 과정을 집중 지원한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벤처기업협회와 공동 추진하며, 3월 5일부터 23일까지 강남구에 소재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해 총 20개사를 선발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투자 오디션으로 대상기업 선정, 단계별 투자 활성화 지원,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런칭 지원, 성과관리이다. 오는 3월 투자 오디션을 개최해 사업아이템 평가 후 기업을 선발하고, 5월에는 투자유치 전략수립을 위한 IR(Investor Relations, 기업투자유치 설명회) 컨설팅 및 자료제작, 6월 시장성 및 보완점 확인을 위한 데모데이(쇼케이스) 개최, 8~9월 국내외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업 중 경쟁력이 우수한 5개사를 선정해 대표 ‘글로벌 크
[TV서울=함창우 기자] 동작구가 주민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하는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벽보, 현수막 등을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민의 수거보상제 참여로 단속이 어려운 이면도로나, 휴일 및 야간 등 단속 취약시간에도 작업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인 불법광고물 정비가 가능하게 됐다. 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동작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전산작업이 가능한 주민 25명을 모집한다. 단속원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불법광고물 정비실적에 따라 일인당 월 300만원 이내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보상금 기준은 현수막 1매당 2,000원, 벽보는 크기에 따라 장당 30원~50원, 코팅형은 1,000원이다. 구는 지난해 주민 21명을 선발해 불법현수막 9천9백여건, 벽보 42만여건을 정비해 보상금 총 5,37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수거보상제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도시계획과(820-169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옥현 도시계획과장은 “정비사각지대에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지난 24일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상일동 145-6)에서 '2018.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농부들과 주민들이 모여 2018년 한 해의 풍년을 빌고 가족과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놀이인 쥐불놀이를 비롯한 전통놀이와 오곡주먹밥, 부럼강정 등 전통 먹거리 나눔을 통해 이웃과의 정을 나눴으며, 마술, 댄스, 사물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된 텃밭작은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해가 지고 어스름이 내려앉는 시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시작됐다. 주민들과 도시농부들은 한자한자 정성들여 쓴 소원지를 매단 달집을 한마음 한뜻으로 태우며,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도시農담, 전통식품 동우회, 강동토종지킴이, 소셜다이닝 밥상, 강동도시양봉학교 등 도시농업활동가들과 지역주민들의 주도로 개최됐으며, 강동소방서와 협조해 화재대비 인력 및 보건의료 인력을 배치하고, ‘운영지원본부’ 운영으로 행사장 안전을 꼼꼼히 점검해 어떠한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성료됐다. 이해식 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