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2018년 3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나의 뇌 건강일기’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평소 생활태도를 관찰해 치매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치매 예방프로그램에 참여시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 ‘정상군’에 속한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참여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치매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우울증 등 대상자들 스스로 질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적 교육을 실시한다. 또, 운동과 식생활·건강 및 생활습관 변화 교육 등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1:1 대면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치매예방법을 실천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정우 보건관리팀장은 “치매는 예방이 최고의 방법으로 이를 위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병무청은19일충북 보은군에 소재한 사회복무연수센터로2018년 첫 사회복무요원 교육생280명을 단체 수송을 통해 입교시켰다. 서울에서 충북 보은까지 교육생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송하기 위해 최우수 수송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였고,이동경로 의 위험요소 및 응급의료시설을 사전 점검 완료했다. 또한 유사시를 대비한 전 차량 인솔 직원 사전교육 실시 뿐 만 아니라,입교 당일에는 관할 경찰서 협조로 운전자 음주측정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올 해에는2월19일부터12월21일까지 총41회에 걸쳐 복무기본교육․지도교육을 포함한 총6,8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교육을 받게 되며,연간340여대의 차량을 이용하게 된다. 서울병무청은“앞으로도 교육생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더불어 희망의 등불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성실 복무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거울부모 효과’라는 말이 있다. 아이들이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모습을 거울처럼 흉내 내고 학습하며 성장하는 것을 일컫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흉내내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이 부모를 벤치마킹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자식 교육을 위해 부모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마포구의 마포중앙도서관이 연일 증가하는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구는 2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부모들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른 자녀교육을 위해 부모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과 22일에는 ‘당신은 행복한 부모입니까’라는 주제로 정지승 교육컨설팅 대표가 강의한다. 자녀를 향한 행복한 감정 전달을 위해 부모가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3월 20일과 3월 27일에는 ‘민주 시민을 키우는 부모의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세종리더십개발원의 김은경 원장이 강의한다. 김 원장은 부모의 리더십을 통해 기권하지 않는 당당한 자녀를 키우는 비법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7월 24일과 7월 31일은 ‘책 읽는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듭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동구는 민관협력 활성화와 구단위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사업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월 23일까지 협치 소통 지원단을 모집한다. ‘협치 소통 지원단’은 성동구정의 핵심 패러다임인 ‘주민과의 협치’에 걸맞게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과 주민 또는 주민과 주민 간에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주민으로 구성된다. 교육, SNS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협치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현재 거주지나 사업장이 성동구로 협치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청 홈페이지(http://www.sd.go.kr) 또는 협치성동 네이버 밴드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sdgihoek@sd.go.kr)로 제출하거나 성동구청 6층 민관협력추진단(02-2286-6526)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주민과 행정이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 평가하는 민관협치를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지난해 7월엔 ‘성동구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민관협력으로 지역 현안과 갈등을 해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먹거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매월 신선식품을 제공하는 '영양담뿍 사랑듬뿍 지원사업' 을 시행한다.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식료품비 지출 감소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영양담뿍 사랑듬뿍 지원사업' 을 시행하고 있다. 상‧하반기 각20가구씩 총40가구를 선정한다. 상반기는 가구원 중 아동‧청소년이 있는 한부모‧저소득 가구, 하반기는 어르신‧장애인 가구에 월1회 5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제공하는 식료품은 대상자별 특성에 맞춘다. 긴급지원대상 가구는 주식 위주 식료품, 한부모가정은 자녀성장에 필요한 신선식품, 홀몸어르신 가구는 어르신 건강에 유익한 식품, 장애인 가구는 간편식 위주 신선제품을 선정하여 제공한다. 매월 식료품을 결정하여 주문하면 마트에서 대상가구에 직접 배달하기 때문에 직접 마트에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종로구는 관내 전 지역에 배송할 수 있는 마트를 지정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영양담뿍 사랑듬뿍 지원사업'으로 3년 동안 100가구에 식료품을 제공했다. 쌀 ‧ 과일 ‧ 고기 ‧ 장류 등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3월 2일부터 ‘구청 직장어린이집’과 ‘구립 고덕숲 어린이집’에서 시간제 보육반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구청 직장어린이집은 오는 20일, 수요에 비해 협소하고 낙후됐던 성내동 별관에서 구청 본관으로 확장 이전해 개원한다.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자녀 돌봄 서비스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이 키우는 부모들은 갑자기 급한 볼일이 생겼을 때 잠깐 아이 맡길 곳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게 된다. 몸이 아파 병원에 가야할 때,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럴 때 전문 보육교사가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돌봐주는 곳은 없을까?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지정된 기관에서 필요한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보육료를 지불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다.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가구가 대상이다. 구에서 운영하는 시간제 보육반은 기존 3개였다. 이번에 2개 반이 추가로 문을 열어 국공립 어린이집 4개 반, 강동 육아종합지원센터 1개 반으로 총 5개 반이 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월 8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료는 시간당 1천 원이다.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여성취업교실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경력이 단절됐거나 경제활동 경험이 없는 여성의 취업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여성취업교실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취업교실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4월까지 로봇코딩지도사 과정과 3D프린팅펜 지도사 과정으로 운영된다. 내달 7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리는 ‘로봇코딩 지도사 과정’은 피지컬 컴퓨터 이론 및 스크래치 소프트웨어 기초실습, IOT 소프트웨어 코딩 활용법, 방과후 강사 실무론 및 모의 수업 시연 등이 진행된다. 내달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되는 ‘3D프린팅펜 지도사 과정’은 3D프린팅펜의 이해 및 안전교육, 3D프린팅펜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실습, 방과후 강사 실무론 및 모의수업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20세 이상 60세 미만 미취업 여성이 참여 가능하다. 로봇코딩 지도사 과정은 28일까지, 3D프린팅펜 지도사 과정은 내달 7일까지 주민등록 등본, 증명사진 1매를 구비해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각 과정별 20명 정원이며 교육비는 5만원이다. 한편 구로구는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 사업도 펼친다. 미취업 결혼이민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TV서울=함창우 기자] 중구가 이달 들어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권리의무 바로알기 설명회' 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에 2번째를 맞는 설명회는 기초수급자의 각종 혜택과 의무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부정수급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회현동, 다산동, 중림동 등 저소득층이 많은 6개동을 위주로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는 대상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상반기에 7개동, 하반기에 8개동 등 구 전역을 순회하며 개최할 계획이다. 중구 복지지원과 관계자는“첫 설명회를 통해 기초수급자의 30%가 정보부족으로 각종 혜택을 제때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미처 몰랐던 서비스와 자격요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는 수급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올해는 15개 전 동으로 늘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설명회에서는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틀에 갇힌 딱딱한 설명에서 벗어나 대화와 질의응답으로 자연스럽게 풀어간다. 수급자가 받을 수 있는 공과금 감면, 무료소송, 기저귀 ‧ 조제분유 지원 등 실생활 밀착형 혜택과 소득 ‧ 재산 은닉, 임대차계약서 이면작성, 사실혼 미신고, 부양의무자 거짓 단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는 성북동 청소년을 위한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개관했다. 한성대입구역 인근(성북로6길 8-1, 4층)에 65㎡의 면적으로 조성된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은 기존에 위치하고 있던 성북파출소 옆 공간이 선잠박물관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이전 개관한 것이다.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은 다른 공부방과는 다르게 구청 직영으로 운영된다. 구는 설립단계에서부터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모았다. 실내인테리어 구성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1인 열람형 책상이 아닌 오픈형 책상을 배치하여 소통을 쉽게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놀이큐레이터가 성북동 공부방을 운영하여 청소년 예술문화 활동 프로그램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으로 인근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운영위원을 구성되어 공부방 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아동청소년이 직접 토론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친환경 청결도시 구현을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2018년 청결강북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청결강북’은 구민 의식개선, 청소봉사 활성화, 무단투기 근절, 교육 및 홍보 등 5대 분야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주민 참여형 환경개선 사업이다. 구의 대표적인 역점 사업인 ‘청결강북’을 통해 구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생활쓰레기 줄이기 등 구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도시 청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나갈 방침이다. 2011년 시작된 사업의 주요 목표는 지속 가능하고 자발적인 구민 참여 청소체계를 구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올해 역시 구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서 구민의 관심과 참여에 방점을 찍었다. ‘청결강북 대청소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 하여 학교 주변의 자율적인 청소를 적극 유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자원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다. 또 무단투기 단속 전담요원과 무단투기 근절 특별 홍보반을 상습 위반지역에 배치하여 홍보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구는 연간 3만톤씩 발생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남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청렴성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데,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25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청렴활동과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평가부문은 계획의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실행의 청렴생태계 조성·부패위험제거 개선·청렴문화 정착, 성과·확산의 청렴개선 효과·반부패수범사례 확산 등으로, 구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구가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강남 구현’을 구정의 핵심가치로 삼고,‘정명불체(正明不滯)’,‘관청민자안(官淸民自安)’등을 청렴 슬로건으로 내세워 전 직원이 함께 60개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온 노력의 결실이다. 구가 추진한 중점 청렴시책은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노력을 위한 청렴추진기획단 운영 내실화, 구정에 대한 감사기능 강화 및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구민감사관제도 활동 강화, 직무 관련자의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는 3월부터 불광2동 공영주차장 41면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전국최초 양방향 무인문자 주차시스템을 도입하여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이란 거주자 우선주차장 제공자가 출근, 외출 등으로 인해 미사용중인 거주자 우선주차공간을 이용자에게 공유함으로써 주차난 및 불법 주차 등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7년까지 운영되었던 스마트폰(앱)과 IOT센서(사물인터넷)시스템은 핸드폰 앱설치 불편(가입절차, 개인정보 등록 등)으로 고령자의 접근성 저하, 잦은 센서고장으로 실시간 주차정보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양방향 무인문자 주차시스템은 이용자와 제공자 간 양방향 문자시스템으로 접근성이 쉽고, 콜센터에서 이용자-주차장-제공자를 연계하여 모든 주차장에 적용이 가능하여 확대 운영에 유리하다. 구는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사업 시범운영을 통하여 주차장 이용실태 등을 파악하고 시범운영평가 실시 및 개선방향 검토 후 4월부터 모든 거주자 우선주차장에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주차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우리구에서 가장 어려운 주차문제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초구가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보육 외에 업무 부담을 줄여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서초구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복잡한 회계 업무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보육에 집중할 수 없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어린이집 회계관리사’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보육교사 등 어린이집 근무 경험자, 회계 경력자 등을 ‘어린이집 회계 관리사’로 양성해 이들이 어린이집을 찾아가 보육교사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회계업무를 도와주도록 한다. 이에 구는 오는 23일까지 총 8명의 회계 관리사를 선발,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재무회계 관리 교육을 받게 한 후 이들이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순회 방문하도록 하여 올 12월까지 맞춤형 회계 서비스를 제공하다는 게 목표다. ‘어린이집 회계 관리사’는 주로 재무회계 관련 장부 작성, 회계 관련 각종 증빙서류 정리, 회계 개정지침 안내, 어린이집 회계 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및 기장 입력 등을 꼼꼼히 알려주는 구 자체사업이다. 구가 ‘어린이집 회계 관리사 지원사업’을 하게 된 데는 지난해 조은희 구청장과의 보육 톡에서 ‘회계업무 부담 등으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19일, 재활용품 분리배출로 폐기물 발생을 줄여 지속가능한 도봉을 만드는데 도봉구 공무원들이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공공기관 폐기물 제로화를 본격 추진 중인 도봉구는 전 직원 대상 분리수거 실천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각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회용 컵 사용이 많은 장소에 종이컵과 뚜껑을 분리배출 하도록 홍보하고, 전 직원에게 지속가능발전과가 보급한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했다. 아울러 구청사 내 이동식 분리 배출함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해 행사 개최 시, 구청을 내방한 구민들이 품목별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사무실에서 품목별 분리수거를 실시할 수 있도록 쓰레기통을 보완, 청사 내 모든 공무원이 365일 분리배출을 생활화할 수 있게 돕는 중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자연순환 사회,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봉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천구는 주민들이 전기차 충전편의를 위해 구청 지상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구청 지상주차장의 충전시설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충전시간은 최대 30분이다. 충전이 완료되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관내에는 양천구청, 한국전력 강서양천지사, 이마트 목동점·신월점, 홈플러스 목동점, 목동 공영주차장, 가로공원 공영주차장, 해맞이 공영주차장, 다락골 공영주차장 등 9곳에 총 18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6월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전시 및 시승 행사를 개최, 주민들에게 전기차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에 주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 및 관심을 제고 했다. 또한 같은 달에는 관내 공동주택 입주대표 및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전기차 설명회를 개최하여 전기차 충전시설 및 설치방법을 안내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에게 충전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이처럼 구는 친환경 차량 확대보급을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에 앞장섰다. 김태성 맑은환경과장은 “구는 이번 급속 충전시설 설치를 시작으로 친환경차량 확대보급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