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해 부당 이득을 챙긴불법 다단계 판매조직이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적발, 입건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취업을 미끼로 합숙을 유도하고 대출을 알선하는방법으로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을판매한 다단계 판매조직 대표 A씨 등 8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업체는 5개소의 합숙소를 운영하면서 ’16년 3월경 부터 ’17년 5월경 까지 60여명에게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을 판매해 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피의자들은 업체 내에 (이사)-(오너)-(참모)-(팀장)-(사원)으로 연결된 다단계 판매조직을 결성해, 기능적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보고·지시체계를 유지하는 등 매우 조직화된 범행을 했다. 피의자들은 소속 판매원들의 지인이나 채팅 어플로 접근한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백화점 보안직 등 좋은 취직 자리가 있다' 며 청년들을 유인해 밀착교육으로 고수익에 대한 기대감을 갖도록 회유, 이들로 하여금 1,500만원을 대출 받도록해, 투자금 명목으로 1,070만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하고 나머지는 합숙비와 생활비로 사용하도록 했다. 또한 이들은 하위판매원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휴면 에코마일리지’를 돌려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에코마일리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 가스, 상수도 등의 사용량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하면 마일리지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6개월 마다 직전 2년간의 평균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한 가구에 인센티브를 준다. 5%이상~10%미만(1만 마일리지), 10%이상~15%미만(3만 마일리지), 15%이상을 절감하면 5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1월 현재 주민들이 찾아가지 않아 쌓여있는 마일리지가 4억 4천만 원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효기간이 올해 12월까지인 휴면 마일리지가 4억 원에 달했으며, 개인 회원 중 누적액이 30만 원이 넘도록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을 통해 어렵게 모은 마일리지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돌려주기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설 연휴 전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마일리지를 보유한 주민들에게 이용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또, 구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 온라인 매체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해 마일리지 돌려주기 홍보 활동을 펼칠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14일까지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선물용품의 과재포장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제과류와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1차 식품이며,적발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는 검사명령이 내려진다. 검사명령을 받은 제조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뒤 검사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결과 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장 방법에 대한 기준은 제과류는 공기(질소)를 주입한 음식료품류의 포장공간비율은 35%이 넘어서는 안되며, 주류와 화장품류의 경우는 주 제품을 위한 전용 계량도구, 구성품, 소량 비매품(증정품), 참조용 물품은 종합제품을 구성하는 제품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또한 화장품류는 2차 포장까지 가능하며, 2차 포장 외부에 덧붙인 필름, 종이 등이나 재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 에코백 등은 포장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 완구‧인형류는 부품들 사이에 고정재를 넣어 간격을 넓히면 위반사례가 될 수 있다.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표준규격품 표시를 한 농수산물은 포장공간비율 적용 대상에서 제
[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는 2018년에도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보호에 힘을 쏟아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먼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생계급여 최저보장수준을 1.16% 인상하여, 4인가구의 경우 생계급여로 최고 1,355,761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작년 11월부터 노인․장애인이 있는 수급자 가구를 부양해야 하는 부양의무자 가구에 노인․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한데 이어, 올해 10월부터는 주거급여 수급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수급을 신청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인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수급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강화하여,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의무화하고, 생활보장위원회에서 보호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했다. 은평구는 지난 31일 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우영 구청장을 비롯한 생활보장위원회위원들이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보호와 2018년 기초수급자에 대한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계획을 심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삼청공원 앞 감사원 옹벽에 전각벽화 「‘삼청의 꿈’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지난 1월 17일 제막식을 가졌다. ‘삼청의 꿈’은 길이 20m, 높이 5m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전각벽화이다. 종로구는 감사원 옹벽이 너무 높고 권위적으로 느껴진다는 주민들의 뜻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공공미술 작품 설치 예산을 긴급 배정했다. 흔히 설치했던 페인트 벽화는 계절의 변화에 따른 손상이 빨라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다소 예산이 많이 들더라도 보다 견고한 재료를 사용해 작품을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넉넉지 않은 예산으로 수준 높은 공공미술 작품을 계획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때마침 삼청동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시는 전각예술가 정고암(고암 정병례) 선생이 종로구의 이러한 상황을 전해 듣고 선뜻 작품안 재능 기부의 뜻을 밝혀왔다. 정고암 선생은 전통 전각예술의 범위를 현대 미술로 발전시킨 새김 아트의 창시자로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와 극동대학교 환경디자인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전각예술원 원장을 맡고 있는 국내 전각예술의 최고 권위자이다. 종로구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시작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TV서울=함창우 기자] 연일 기록된 한파에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각 지자체에서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동대문구가5일부터 내달30일까지54일간‘2018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지역 내1,074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한 구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1,074곳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시민 등 공공에서 민간부문까지 모두가 참여,사회 전반의 시설물‧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동대문구는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구조적 안전 성 뿐 아니라 안전관련 법령 및 규정 준수 여부 등 안전 분야 전반에 걸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대상은시설물(수문,교량,도로시설 등) 319개소,건축물(공공청사,공동주택,대형건축물 등) 960개소,광고물 등100개소,해빙기 분야(옹벽,급경사지 등) 40개소,위험시설물32개소기타 사각지대38개소 등 총6개 분야로1,489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진단결과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물 및 건축물은 사용제한,철거,정밀안전진단 보강명령 등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지난 1월 29일, 구민과 직원 모두의 공감과 신뢰를 얻는 청렴일등구를 만들기 위해 ‘2018. 청렴도봉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3개 전략목표와 27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 본격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수립됬다. 올해에는 ‘공직비리 익명 신고센터’ 및 직원 대상 ‘청렴핫라인’을 운영하여 다방면에서 부패 제로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청탁방지실무관 운영, 신규직원 청탁금지법 교육, 간부공무원 맞춤형 청렴교육, 반부패의 날 운영, 민원 만족도 모니터링 ‘청렴콜’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이수제 실시, 청렴콘서트를 개최하여 딱딱하고 멀게 느껴지는 청렴이 아니라 재미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청렴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정웅정 감사담당관은 “모든 도봉구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써 마땅히 준수해야 할 청렴 의식을 지니고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일등구로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2018 주민참여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자치단체 주도로 이뤄졌던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재정을 운용하기 위한 제도다. 구는 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강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직장인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평일 야간(화·목 오후 7시~10시)에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동구의 재정현황, 예산에 대한 이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및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출석률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는데 수료생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 의견 수렴,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실효성 검토 및 우선순위 심의·조정의 역할을 맡는다. 신청은 강동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나 지역 내에 사업체를 둔 임·직원 등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2월 27일 개별 통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는 지난 11월 ‘무단투기와의 전쟁’ 선포와 함께 불법 생활 쓰레기 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강력한 행정력을 펼쳐가고 있다. 우선 일주일에 세 번 하던 쓰레기 수거를 올해부터 여섯 번으로 확대했다. 전문단속원으로 구성된 ‘무단투기 보안관’ 34명과 주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전담 지킴이’ 971명이257개 상습무단투기지역에 배치해 집중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동 행정차량 블랙박스 단속, 다목적 CCTV 2,530대를 활용한 통합관제센터 관제 강화, 첨단 스마트 경고판 운영 등 무단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시설을 보완했다. 특히 구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동형 CCTV를 작년 11월부터 2대를 시범 도입하고 올해 25대를 1억4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가로 도입했다. 이동형 CCTV는 기존 다목적 CCTV와 달리 바퀴가 부착되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여 민원 대응이 신속하며 센서동작감지로 무단투기자에게 즉각적으로 경고방송을 송출한다. 향후 각 동에 1~2대씩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우선으로 일정기간 배치 후 개선 시 다른 상습지역 및 민원지역으로 순환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CCTV 합동단속의 날을 지정해
[TV서울=나재희 기자]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와 오픈마켓 등 거래분야의 실태를 공정위가 조사하고 공표할 수 있게 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현재 거래분야의 조사 및 공표는 대규모유통업법에 근거하고 있어, 네이버‧다음 등 포털 중개사업자, 옥션‧G마켓‧쿠팡 등 오픈마켓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북을, 국회 정무위)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위가 거래분야에 관한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표할 수 있도록 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공정위는 소비자와 영세소상공인의 알권리를 위해 대형유통업체들의 판매수수료율 등 정보를 공개해왔지만, 공개하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는 대형마트나 포털사이트, 오픈마켓 등 온라인몰에 대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공정위는 2017년 12월 27일, 과거의 발표보다 더 발전된 형태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티켓몬스터, 위메프, 롯데닷컴 등을 추가해 발표했다. 하지만 공정위는 유사한 업태(業態)를 보이고 있는 포털사이트 쇼핑과 오픈마켓, 일부 대형 온라인몰은 조사하지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평창 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구민들에게 올림픽 관람 입장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람 신청은 성동구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성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받는다. 대상은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총무과(2286-5084)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성동구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응원하고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 사회적 약자, 체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1,800매를 배부할 계획으로 입장권 외에도 관람 당일 식사 등을 주민 단체관람자에게 지원한다. 단체관람에 선정된 주민들은 2월 18일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와 2월 21일 여자 아이스하키 3~4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은 남북 단일팀이 출전하여 더욱 의미 있는 관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세계적인 축제 올림픽이 국내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병무청은 고퇴이하 학력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이 된 사람이 고졸 학력을 취득하게 되면 현역병입영 대상자로 병역처분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는2017년3월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인 사람이24세까지 학력이 변동되는 경우 변동되는 해의 병역처분 기준에 따라 병역처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994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병역판정검사에서 신체등급이1급, 2급 또는3급 판정을 받고 고등학교 중퇴이하의 학력 사유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인 사람은,올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취득하게 되면2018년 병역처분 기준에 따라 현역병입영 대상자로 병역처분이 변경된다고 한다. 그러나,이미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복무하고 있는 사람이나1993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병역판정검사에서 신체등급4급 판정을 받은 사람,수형 또는 전공상 사유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이 된 사람은 이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1994년 이후에 출생한 사람이2018년4월 시행하는 검정고시 등을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하게 되면 병역처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특히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비해 입시정보 및 공부법 등에 대해 정확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 21일 이틀간 ‘2018년 대입정보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는 대입정보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와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학부모 대상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총 4강으로 진행되며 1강 꼭 알아야할 대입정보 및 홀로서기 5단계 공부 방법, 2강 2019~2021학년도 변화된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3강 학생부종합전형 성공을 위한 준비, 4강 대입 성공을 위해 꼭 점검해야 할 TOP포인트를 주제로 알아본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대학 교육협의회 대표강사, 서울진학지도원단 상담교사 등 입시전문가들 4인이 강좌를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오는 9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우현애 교육지원과장은 “입시는 아는 만큼 준비할 수 있다.”며 “이번 아카데를 통해 입시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효율적으로 대입진학 공부를 하여 자녀들이 꿈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의회는 2017년도에 접수·처리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총 461건으로 2016년도 대비 15건 증가(3.4%↑)했다고 발표했다. 접수유형을 보면 인터넷 등 ‘전자문서민원’ 이 234건(50.8%), 우편 등 ‘종이문서민원’ 이 190건(41.2%), 전화민원 37건(8.0%)이 접수되었으며, 전년대비 ‘종이문서민원’ 이 26.7% 증가하였는데, 이는 집행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고충민원에 대하여 서울시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고 진정서, 건의서 등을 제출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민원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민원의견 유형별로는 ‘시정요구’ 가 140건(30.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제안건의’ 126건(27.3%), ‘이의제기’ 91건(19.7%), ‘기타’ 71건(15.4%), ‘문의확인’ 33건(7.2%) 순으로 나타났으며, ‘제안건의’ 의 경우 2016년도 대비 270.6% 증가한 것은 서울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개진 및 조례제정 요구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됬다. 상임위원회별 기준에 따른 민원분야는 ‘도시계획관리’ 99건(21.5%), ‘교통’ 79건(17.1%), ‘교육’ 48건(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는 오는 9일까지, 주민들의 주체적 참여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중랑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 참여 예산 제도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1억 원이 증액된 총 5억 원의 예산규모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대상사업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올 하반기까지 사업이 완료된다. 단, 인건비, 법정경비 등 경직성 경비와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 사업, 특정단체(개인)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총 사업비 3천만 원 이상, 행사성 사업비 1천만 원 이상의 사업은 제외된다. 구에 따르면,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 및 심의를 거쳐 4월 중 주민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고, 예산편성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 추진된다. 신청은 중랑구민 및 중랑구 소재 기관, 사업체 종사자, 학생 등 누구나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http://www.jungnang.go.kr)를 통해 인터넷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주민제안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신청과 관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