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경북·강원 등 산불피해 의연금을 전달했다.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의연금 전달식에서 박 의장은 “나눔은 여름에는 부채와 같고 겨울에는 난로와 같은 것”이라며 “환난구휼이라는 우리의 따뜻한 전통이 있는데, 국회의 작은 모금이 이재민의 재기에 도움과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연금은 국회의장 등 국회 소속 공무원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사무총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김병관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1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의원외교활동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장관의 임기는 짧지만, 의원들은 개인적인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외교관계를 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어 “그동안 의원외교가 평가절하된 점도 있다”며 “그런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춰 본래 목적에 맞는 의원외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는 외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국회의원의 해외출장을 심의하는 자문기구다. 이욱헌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장은 “외교관 활동하던 시절에 보면, 의원님이나 의장단분들의 방문으로 현안에 대한 해결도 이뤄지고,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유용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면서 “의원외교활동이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 속에 활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김용숙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입법 속도전의 스퍼트를 끌어올렸다. 당내 일각의 잇따른 '제동'에도, 기세를 몰아 4월 임시국회에서 검찰개혁 입법의 종지부를 반드시 찍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검찰 수사권 분리 입법 절차에 돌입했다"며 "이제 검찰 기능의 정상화는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전날 법사위 소위에 검수완박법(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상정, 이날 오후 본격 심사를 앞둔 것을 강조하며 재차 입법 강행을 예고한 것이다. 김성환 정책위의장도 "검찰은 퇴직 시 전관예우로 많은 돈을 벌어왔던 그 특권과 관행을 놓치기 싫어 (입법에) 저항하고 있다"며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는 필연적으로 가야 할 길"이라고 주장했다. 원내 지도부는 이날부터 원내대표실 백드롭(뒷걸개)도 교체했다. 새 백드롭에는 '권력기관 개혁, 흔들림 없이 국민과 함께'라고 적었다. '국민과 함께'라는 문구는 입법 강행을 둘러싼 당 안팎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자칫 입법 독주로 비치면서 검찰개혁이라는 명분은 잃고 오히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역풍만 맞을 수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국회의장 박병석)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최근 국회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의원도 발언이 용이하도록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를 준공 47년 만에 개조하고, 바닥에 회전장치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장애물 없는 국회’를 실현하기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장애물 없는 국회’를 실현하기 위한 국회의 노력은 비단 최근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2020년에는 국회 의원회관이 BF인증 연장을 완료하는 과정에서, 의원회관 정현관에 난간대를 설치하고, 계단 핸드레일 점자 안내판에 위층과 아래층 시설(의원실, 회의장 등)에 대한 정보를 추가하였으며, 화장실 입구에 점자안내판과 점자블록을 설치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보행편의성 및 정보접근성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장 문턱 제거·기자회견장 수어통역 지원·점자안내판 확대 설치 등 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며 “국회가 장애인의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인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장애물 없는 국회’의 실현을 위
[TV서울=김용숙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에서 포위된 채 항전 중인 우크라이나군에 17일(현지시간) 다시 최후통첩을 보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총참모부(합참) 산하 지휘센터인 '국가국방관리센터' 지휘관 미하일 미진체프는 이날 "아조우스탈(아조프스탈) 제철소의 재앙적 상황을 고려해 순수하게 인도적 원칙에서 모스크바 시간으로 17일 오전 6시부터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부대와 외국 용병에 적대행위를 그만두고 무기를 내려놓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기를 내려놓는 이는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전날에만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버티는 우크라이나군이 외부로 보낸 367건의 무전을 감청했다며 이들이 물·식량 없이 절망적 상황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전날 "마리우폴의 전체 도시 지역이 완전히 소탕됐다"며 남은 저항군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들어가 버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6일 저녁 영상 연설을 통해 마리우폴이 '비인간적' 상황에 처했다며 "러시아는 의도적으로 마리우폴에 있는 모든 사람을 없애려 한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포함해 정부
[TV서울=김용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나"라고 언급했다고 윤 당선인 측이 17일 전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 후보자와 관련한 인수위 입장에 대해 "오늘 오후 2시 후보자가 자청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혹을 해명하겠다고 해서 저희도 지켜보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만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윤 당선인이 말했다"고 소개했다. 배 대변인은 "정 후보자가 명확한 범죄, 부정 행위가 있었는지 본인이 정확히 해명해서 국민에게 납득시킬 수 있는지, 이런 모든 것을 저희가 지켜보고 무엇보다 국민의 말씀을 경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또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 씨와 비교를 많이 하는데 (조민 씨는) 명확한 학력 위변조 사건이 국민 앞에 확인됐는데, 정 후보자의 많은 의혹은 과연 그에 준하는 범법 행위가 있었는지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기자들과 만나 설명할 때 국민 상식에 맞지 않는 위법적 행위가 있었는지도 질문할 것 아닌가. 지금
[TV서울=김용숙 기자] 6·1 지방선거 때 전국 11곳의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구의원 등 기초의원을 3인 이상 5인 이하로 뽑을 수 있게 된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3∼5인 선거구) 시범 도입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시범 도입 지역은 서울 서초갑(국민의힘 조은희)·성북갑(더불어민주당 김영배)·동대문을(민주당 장경태)·강서을(민주당 진성준), 경기 용인정(민주당 이탄희)·남양주병(민주당 김용민)·구리(민주당 윤호중), 인천 동구(민주당 허종식), 대구 수성을(국민의힘 홍준표), 충남 논산금산계룡(민주당 김종민), 광주 광산을(민주당 민형배) 등 11곳이다. 여야는 중대선거구제 도입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한해서만 전국 11개 지역구를 선정해 기초의원 정수를 최소 3인 이상 5인 이하로 하는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시범 실시에 합의했다. 중대선거구제는 한 선거구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후보자 1명만 뽑는 현행 소선거구제와 비교할 때 사표(死票)를 방지해 군소·소수정당도 의석을 얻을 수 있지만, 선거 비용이 많이 들고 군소 정당이 난립할
[TV서울=김용숙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은 14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곧바로 검찰을 전부 폐지하는, 교각살우의 잘못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박광온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권능에 검찰이 따르는 것은 지당하다"면서도 "(검찰의 수사·기소권을 분리한다면) 문제가 될 게 명약관화해 이를 법사위원장 및 법사위원에게 설명해 드리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장은 "검찰의 수사 기능을 전면 폐지되면 범죄자는 행복해지고 범죄 피해자는 불행해질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서 부정부패 범죄가 득세한다면 국민과 국가들은 불행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검찰 수사에 문제가 있다면 특별법도 좋고 특위도 좋다. 제도개선을 한다면 검찰도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수사의 공정성이나 중립성에 문제가 있다면 그 부분만을 시정하는 특별법을 만들어도 좋다"며 "사법개혁 특위처럼 특별한 기구를 국회서 만들어도 좋다"고 했다. 김 총장은 박 위원장과 20분간 면담한 후 기자들과 만나 "법안에 대해 논의하게 되더라도 충
[TV서울=김용숙 기자]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은 14일 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 회장단과 면담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했던 참전명예수당의 2배 인상과 예우 증진, 보훈단체에 대한 판로지원을 위해 법통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참전명예수당을 현 35만원에서 70만원으로 2배 인상할 것을 공약했으며, 이밖에 무공영예수당, 상이7급 보상금, 6.25전몰군경유자녀 수당, 참전유공자 등 고령 배우자 지원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월남참전인원은 총 325,517명(전사 5,099, 전상 11,232)이며 현재 생존인원은 189,110명(참전자 41,9% 사망)으로 평균 연령은 76세에 달한다. 고령 참전자의 87%가 생활고를 겪고 있으며(2018년 보훈교육연구원 조사), 고령과 전상질환, 전쟁트라우마 등의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차기 윤석열 정부에서는 보훈단체에 걸맞는 예우와 지원이 필요하며, 공약이행을 위한 법개정안 통과와 예산반영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은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을 1인 가구 최저생계비의 100분의 70
[TV서울=김용숙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외교부 장관으로 지명된 박진 후보자는 13일 "'외교에는 오직 국익뿐이다'라는 자세로 국회 청문 과정부터 겸허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외교부를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외교안보 문제는 당리당략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오랜 소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77년 외무부 사무관으로 시작해 문민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 비서관으로 외교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국회 외통위원장과 초당적인 의원 외교를 수행하면서 이러한 소신은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자는 외무부 공무원 출신으로 2001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총재 공보특보로 정치권에 입문해 16·17·18·21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현역이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한 한미정책협의 대표단장을 맡아 미국을 방문했던 박 후보자는 귀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라 이날 내각 인선 발표에 참석하지 못하고 서면으로 입장을 냈다. 그는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활동에서도 느꼈지만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격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북한의 도발, 미중 갈등, 우크라이나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12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의장의 예방을 받았다.
[TV서울=김용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은 가족돌봄휴직·휴가 사용 요건에 ‘장애’를 추가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20~2021년 코로나19 관련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노동자는 16만 6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와 휴교,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휴업 등으로 가정에 머무르는 자녀와 어르신 등을 직접 돌보기 위해 휴가를 사용한 노동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현행 남녀고용평등법은 노동자가 가족의 질병·사고·노령 또는 자녀의 양육을 위하여 가족에 대한 돌봄 수요가 발생하였을 때 연간 최장 90일의 가족돌봄휴직 또는 연간 최장 10일의 가족돌봄휴가를 신청할 수 있고, 사업주는 이를 허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가족돌봄휴직·휴가의 사용 요건으로 가족의 장애를 포함하고 있지 않아, 장애인 가정의 보호자는 돌봄 공백시 회사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실제로 지난 2020년 국가인권위원회 발표를 보면, 발달장애인 부모 1천17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가운데 20.5%(241명)는 자녀 돌봄 문제로 부모 중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11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박 의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방문 중인 안드레아스 노를렌 스웨덴 의회 의장과 두 나라 협력 확대와 한반도 평화 등을 놓고 회담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중재 역할을 하고있는 스웨덴 측에 “북한이 빨리 대화에 나올 수 있도록 노를렌 의장과 스웨덴 정부의 지속적인 역할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고, 노를렌 의장은 이에 대해 “스웨덴은 항상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위해 지지하고 있다. 최근 한반도 상황이 우려스럽긴 하지만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한국은 러시아가 전쟁을 멈췄으면 한다”면서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노를렌 의장은 “한국도 유럽연합(EU)과 함께 경제제재에 동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세계 평화를 향한 EU와 한국의 견해가 일치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회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한국의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한 스웨덴 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박 의장은 “한국은 제2도시 부산에서 2030 부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11일 오전 새롭게 재탄생한 국회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해 “우리의 발걸음을 역사가 낱낱이 기록하고 있음을 가슴에 새겨야 한다”며 “국회박물관은 국회의 어제는 물론 오늘과 내일도 생생하게 기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민주주의를 꽃피운 자랑스러운 성취는 물론 어두웠던 국회의 발자국도 후손들에게 그대로 전해야 대한민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며 “국회박물관은 1919년 4월 10일 임시의정원 개원부터 제헌국회 출범, 헌정중단의 아픔, 그리고 민주화의 도도한 발자취를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103년 전 문을 연 임시의정원은 우리 대한민국 국회의 뿌리로 민주공화정의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국회박물관 개관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계속해서“우리는 민주 선열들이 꿈꾼 나라를 일구기 위해선 아직도 먼 길을 쉼없이 가야 한다.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의회 민주주의 뿌리를 내려야한다”고 밝혔다. 14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국회박물관은 국회 활동과 의회민주주의 관련 자료를 보관 ‧ 전시한 박물관으로 기존 국회의사당 내 헌정기념관을 전면개조해 재탄생됐다. 지하1층부터 지상3층으로 지어진 국회
[TV서울=김용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