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도기현 기자]중단된 중랑천 둔치 수영장 조성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김태수 서울시의원(중랑 2선거구)은 8일 지역구 민원업무인 중랑천변 야외수영장 건립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해 관계자를 만났다.이번 방문은 중랑천변에 야외수영장을 건립하기로 한 당초 계획을 중랑구청이 일방적으로 친수시설로 변경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이뤄졌다.중랑천변 야외수영장은 서울시 예산 28억을 확보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중랑구민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여름철 휴양시설로 사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올해 3월 말에 완공예정 있던 야외수영장을 중랑구청이 올 초에 갑자기 수영장에서 친수시설(물놀이장)로 바꿔버렸다. 수영장 보다는 물놀이장이 관리하기 쉽다는 것이 주요 이유이다.주민들은 발끈했다. 중랑구청의 일방통행식 행정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서울시가 제동을 걸었다. 서울시가 지난 3월 16일 중랑구청에 친수시설 공사를 하지말라고 중지를 시켰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중랑구청의 의견수렴절차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김태수 의원은 “중랑천변 야외수영장은 주민의 요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서영교 국회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반포본동에서는 2015년 4월 11일 (토) 07:00에 물을 따라 산책로를 걷는 “한가족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대회 코스는 허밍웨이길을 따라 반포천 산책로와 한강공원 산책로를 지나서 반포나들목 안내센터로 돌아오는 5.2㎞의 환상적인 코스로, 약 1시간 10분가량 산책로 주변의 정경을 즐기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반포천의 깨끗한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강에서 산란기를 맞아 올라온 잉어떼와 무리지어 노니는 오리들을 구경할 수 있다. 현재 개나리, 목련, 벚꽃 등이 만발해 있는 허밍웨이길에서는 충만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 대회는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대회 당일 반포본동 반포아파트 복지․문화센터(동작역 1번 출구) 앞에 모여서 출발한다.반포본동 김재팔 동장은 “‘한가족 걷기대회’를 통하여 주민들이 소통하고 이웃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를 위해 세계 도시들은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까요.앞으로의 도시 발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환경’.환경을 살리면서도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만들어 가는 일.수 많은 도시들이 어제 서울에서 개막한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 총회에서 그 해법을 논의 합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 뉴스통에서 보시죠. 전세계 87개국 203개 도시가 참가하는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 총회’가 8일, 어제 개막해서 12일까지, 서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에서 열립니다.이번 서울 총회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대표단이 참여할 계획으로 각 도시를 대표하는 시장단과 도시의 미래정책을 논의할 각 분야의 석학들이 함께 하며 세계 자연보전 연맹, 유엔 해비타트 등 국제 기구 인사들도 대거 참석합니다.이번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 총회는 도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주제로 열리며, 7개 전체회의와 8개 특별 주제 회의와 28개 분과회의를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어제 열린 개막식에 함께 한 박원순 시장은 세계 여러 도시를 대표해 참석한 10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
[TV서울=도기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준희(재선․관악제2선거구․도시계획관리위․예산결산특위)․권미경(비례대표․기획경제위)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박준희․권미경 의원이 공동발의한 이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 빅데이터 활용에 과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서울특별시 빅데이터위원회 구성 ▲빅데이터를 수집․분석, 활용하는 사무를 총괄하는 빅데이터 책임관제 도입 ▲빅데이터센터 설치 및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박준희․권미경 의원은 이 조례안이 제정되면 연간 5조원가량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박준희 서울시의원은 “정보공개와 공유경제를 강조하는 박원순 시장도 공공자산인 빅데이터는 독점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빅데이터 기반 지식공유경제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우려했다.박준희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 누구든지 빅데이터를 편리하고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를 통해 연간 5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권미경 의원은 “세계는 지식기반사회로 전환된 지 오래다.
[TV서울=도기현 기자] 김기대 서울특별시의원(성동3,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공기여금을 서울시 균형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해야한다는 주장을 제기하여 주목 받고 있다.또한, 최근 한전부지 개발과 관련하여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등 지역주민 30명은 지난 6일 서울시청사 로비를 점거하였고, 이 과정에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지역 주민 7~8명을 대동하여 박원순 서울시장 집무실로 몰려가 막무가내로 시장 면담을 요청하는 등의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강남구청장이 기초단체장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정치적 행동을 보였다며 유감을 표명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 균형발전차원에서 생활권 단위로 기반시설 수급대책을 분석하고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정구에 개발 사업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그 편익이 특정구에 한정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덧붙여 “한전부지 재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는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전협상을 통해 결정하게 되고, 확보된 공공기여는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원활한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에 사용되어야 할 것”이라며 “규제 완화에 따른 이익은 이익대로 누리면서 그로 인해 발생되는 수혜
[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가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임대인과 저렴한 주택이 필요한 세입자를 연결해주는 ‘민간임대주택 공가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월 8일 밝혔다.구는 “전셋값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서민들의 주거 부담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임대인이 시세보다 가격을 낮춰서 임대하면 부동산 포털사이트에 홍보를 해주고 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민간임대주택 전·월세 물건 중 전용면적 85㎡ 이하이며 전세가 기준 2억 5천만원 이하인 주택 및 오피스텔이다. 이러한 조건의 민간주택 소유자가 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90% 이하로 낮춰 공급할 경우 부동산 포털사이트에 홍보를 해준다는 것. 네이버와 다음 등과 연계해 부동산 포털사이트에 중개수수료 지원물건임을 별도로 표시해 노출성을 높여 집을 구하는 세입자에게 적극 알리는 방식이다. 아울러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각각 최대 25만원씩 총 50만원까지 지원해준다.구는 한국감정원의 검증시스템을 거쳐 임대료의 시세를 검증, 가격이 높은 경우엔 임대인과 조정 절차를 거친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신청서를 작
[TV서울=김경진 기자]서울시는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지방정부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실천해야할 과제인 ‘서울의 약속’을 시민·기업과 함께 마련하고, 10일(금) ICLEI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에서 각계각층 시민대표와 함께 세계도시 대표단 앞에서 선포한다.‘서울의 약속’은 국가주도의 기존 기후변화 대응 선언이나 정책만이 아니라, 실질적 이행단위인 도시·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는 것으로 서울시민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가장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도시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서울의 약속」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행동계획을 시민사회에서 제안하고 온‧오프라인으로 각계 시민의 수렴한 뒤 서울연구원이 전문성을 보완하고 서울시가 행정적으로 지원해 수립한 10개(▴에너지 ▴대기 ▴교통 ▴자원 ▴물 ▴생태 ▴도시농업 ▴건강 ▴안전 ▴도시계획) 분야, 총 36개 과제의 종합전략이다.서울시 대표 거버넌스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원전하나줄이기 시민위원회 위원과 서울연구원의 분야별 전문가, 담당 공무원을 아우르는 TF팀의 논의를 거치고 구청, 학교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해
[TV서울=도기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주민의 보행권 확보와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월드컵로13길(망원역 2번출구~망원시장 입구) 구간의 모든 불법 적치물(상품, 광고물, 차량 등)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월드컵로13길은 보․차도 구분이 없는 도로로 이 구간 점포에서 나온 상품․광고물․차량 등이 인도구역을 점령하여 보행자가 차도로 통행하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히 심각히 위협받고 있어 그동안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왔다.구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지난 2~3월 동안 강력한 단속보다는 거리홍보와 안내를 통한 계도 및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등 상인들의 변화를 기다려왔으나, 상인들의 비협조로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주민들의 불편과 사고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합동단속에 들어가게 되었다.특히 이번에는 단속의 효율성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건설관리과, 도시경관과, 교통지도과 3개부서 26명의 단속인원을 편성, 인도상 모든 적치물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서 보도를 과다하게 침범한 적치물을 발견한 경우에는 과태료부과는 물론 정도에 따라 행정대집행과 형사고발까지 진행한다.또한 강력한 단속에 따른 업주들의 집단반발이 예상되
[TV서울=도기현 기자]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윤중로에 벚꽃이 만개했다. 이를 보러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 큰 행열이 되고 있다.이에 맞춰 서울의 대표적인 봄철행사인 ‘제11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10일 개막한다.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백일장, 걷기 대회,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12일 6시부터 동문 하늘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이축제의 절정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영등포구는 7일 오후 12시부터 윤중로 일대 차량 통제에 들어갔다.
[TV서울=도기현기자]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제9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선출 된 박마루 의원이 헤럴드 경제 주최 ‘2015 대한민국 가치 경영 대상’에서 우수의정행정 부문 대상 수상했다.박마루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정치를 시작하기 이전에 이미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박마루 의원은 지체장애인으로 나사렛대학교 협동교수, 복지TV상무, 서울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과 중기청 산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 등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팔방미인으로 불려진다.이런 활동들은 물론 박마루 의원이 복지 쪽에 관심과 비중을 두고 있는 이유는 바로 본인이 장애인이기에 자연스럽게 약자의 처지를 알고 있고 그런 이들의 복지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고 서울시의 사회복지를 위해 현장의 소리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전달하고 있다.방송인 겸 인기 멘토 강사로 "내 삶을 바꾸는 4가지 방법“ 주제로 멋진 강의도 하며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얼마 전 서울시의회 본관 로비에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와 가수 김장훈, 귀순 피아니스
[TV서울=김경진 기자]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멜라니 베다드’씨는 지난해 ‘국제관세사회연맹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처음 방문했다. 행사기간 5일을 포함해 그가 서울에서 7일 동안 머물며 소비한 지출액은 354만원, 일반관광객 평균소비액보다 2.2배가 넘는 수치로, 그만큼 MICE가 고부가가치 비스니스관광객 유치에 효과적이다.서울시가 '18년까지 세계 3대 MICE 도시 도약을 목표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MICE 유치를 위한 조직신설 및 지원금·관광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MICE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시는 시장 선점을 위한 아시아 도시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서울관광마케팅(주) 내에 팀 단위 ‘MICE 리서치센터’를 5월 신설한다. 국내외 MICE 시장동향 조사·연구, 국제 MICE DB 분석을 통해 유치 가능한 회의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함이다.서울로 MICE를 유치하는 단체에 대한 지원금도 확대한다. 국제회의의 경우 기존 최대 1억 원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은 기존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2008년부터 시작한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00씨(65세)는 “젊은 시절 해보지 못하고 열정만 품었던 것들을 하게 되니 삶이 참 만족스럽다”고 전했다.정00씨(60세)는 “내 마음대로는 안 되지만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어요. 요즘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같다”며 활기를 보였다.이처럼 60대 이상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을 즐기고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노년기 삶의 의미를 되찾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2015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이 4월 개강한다.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은 기존의 복지나 기량 위주의 교육을 넘어서서 어르신이 주체가 돼 문화예술을 체험, 창조하고 나아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어르신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연극, 뮤지컬, 연희극부터 무용, 영상․영화, 미술, 음악, 사진 등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올해는 총 25개 프로그램이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자치구별 문화예술회관 및 어르신복지관 등 에서 무료로 진행된다.교육프로그램 운영 기관 모집과 함께 참여 어르신 모집까지 마친
[TV서울=도기현 기자]4·19혁명유엔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및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이사장 김영진)는 6일(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4월 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4·19혁명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사업은 독재정권을 비폭력저항으로 붕괴시킨 학생혁명의 효시이자 당시 전 세계 청년대학생들에게 반전·반부패운동의 동력을 제공한 4·19혁명에 관한 문헌·자료를 모으고 세계학생운동과 민주주의 확산에 기여한 4·19의 가치와 정신을 세계인들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4월 혁명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 가치’(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목적과 의의’(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커뮤니케이션팀장)와 ‘4월 혁명 기록물의 현황과 의의’(장숙경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를 내용으로 주제발표하고 ‘4월 혁명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 방안’을 주제로 한 지정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은 “4월 혁명은 일국혁명을 넘어 1960년대 범세계적인 스튜던트 파워의 시발점이 되고, 국내적으로는 자주독립의 정맥을 이은 민족ㆍ민주의
[TV서울=장남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일(목) 우이동(4.19로13길 23-3)에 구립 보육시설인 우이한솔어린이집을 개원했다.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216.15㎡ 규모를 갖추고, 종사자는 원장을 포함, 보육교사, 취사부 등 6명이며, 3개 반 30명의 아동을 보육하게 된다.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개원식은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학부모, 강북구 소재 어린이집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순회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구립어린이집의 확충은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강북구정 목표 중 하나인 ‘복지와 교육을 책임지는 따뜻한 행정’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학부모들의 영유아 보육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구립우이한솔어린이집이 개원하면 강북구의 구립어린이집 시설은 26개소가 된다. 강북구는 앞으로도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 등을 통해 구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구김살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앞으로도 구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하
[TV서울=도기현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일(수) 오후 2시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5년을 맞아 주민, 전문가, 구의원이 함께 하여 그간 참여예산제 추진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토론회 첫 번째 순서로는 참여예산제 담당 부서인 희망마을담당관에서 그간 은평구 참여예산운영 실적과 참여예산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주제발표가 있었다.이어서 각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는데, 주민참여예산위원장 황도연씨는 지역의제의 발전방안에 대한 소견을 밝혔고, 서울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신희정 팀장은 참여예산제도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연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또한 갈현2동 지역위원장 김흥열씨는 지역에서 바라본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으며, 은평구 구의회 김규배 의원은 구의원 입장에서 바라본 참여예산제도의 객관적인 평가와 문제점에 따른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패널 발표 후에는 청중들이 현장에서 작성한 질문지를 통해 자유 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