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장남선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차재홍) 재난안전관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봉수)는 지난 4월 24일 제5차 회의를 끝으로 약 6개월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이봉수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지진․수해 등 자연재난과 대형공사장 및 당인리발전소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적․기반재난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및 응급대처 능력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6개월 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특위는 활동기간 동안 마포구의 재난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관리 부서별로 재난사고 발생 시 얼마나 신속하게 응급대처를 할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등 마포구 재난안전관리 체계 및 조직운영 능력을 점검하였으며, 대형공사장, 구립체육센터, 재래시장 및 당인리 발전소 공사장 등 7개 대형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특히, 당인리 서울화력발전소 지하화 공사장, 합정동 아파트 공사현장, 마포 농산물시장, 마포아트센터 등 대형공사장 및 민원 다수 발생지역에 대해 구청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 및 이용객안전관리 대책을 현장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요구하
[TV서울=장남선 기자]우리가 꿈꾸는 서울의 환경과 미래를 작품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서울시는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의 수상작품을 13일 발표했다.이번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에너지살림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결과 4개 분야에 총 1,037점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수상작은 총 77점으로 사진부문 11점, 포스터부문 48점(초등부20, 중등부14, 고등부14), 일러스트부문 10점, UCC부문 8점이 선정됐다.특히 출품수로는 포스터 초등부문이 246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쟁률은 일러스트부분이 21.7 :1로 가장 높았다.출품작이 가장 많았던 포스터 초등부의 최우수상은 ‘우리는 알고 있어요 이젠 실천만 하면 OK!’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린 최민기(서울 동의초4) 학생으로 우리가족부터 에너지절약을 실천하자는 내용의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한 작품이 선정됐다.초등부 못지않게 출품작이 많았던 포스터 고등부 대상에는 ‘순환시키자 서울’을 주제로 자원을 재활용하여 자연을 지키자는 내용을 담은 강민성(고양 중산고1)학생 작품이 선정됐다.포스터 중등부의 대상은 ‘환경에너지 지킴이 함께하는 서울’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린 이승현(경기 도농중3)
[TV서울=장남선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2일 주민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을공동체 포럼’을 진행했다.포럼은 마을에 관심 있는 주민과 마을활동가, 사회적경제활동가, 지역 주민, 시·구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향후 마을공동체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한 것이다. 올해는 최근 사회적 기업과 사회혁신가들이 지속적으로 모여들고 있는 성수1가2동 골목길의 소셜카페 중 한 곳인 그랜드마고에서 상징성을 담아 진행됐다.포럼 주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전환, 아파트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협력 방안 등 3개의 테마로 나누어 발제자의 주제 발표 후 일반 참여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특히, 정원오 성동구청장, 공동주택 커뮤니티 전문가, 협동사회경제추진단 대표 등이 발제자로 나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주요 이슈를 주제로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이번 포럼을 통해서 주민 스스로 역량을 키워 마을공동체 사업이 효과적이고 내실화되는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성동구는 이번
[TV서울=장남선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개봉유수지에 어린이 자연학습장을 조성한다.구로구는 “개봉유수지 꽃밭 조성지 일부를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꾸며 13일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개봉동 195-7 일대에 위치한 개봉유수지 자연학습장은 400㎡ 규모로 만들어진다.자연학습장 주위로는 지난해 조성된 1만1,600㎡ 규모의 꽃밭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이 꽃밭 속에서 다양한 자연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구로구는 지난달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자연학습장 참여 신청을 받아 꿈나래, 현대열린, 은비 등 총 10개의 참여 어린이집을 선정했다.해당 어린이집 아이들 270여명은 2개조로 나눠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메리골드 등 4종 1만1,000본의 꽃 식재에 참여할 예정이다.구로구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자연학습장을 늘려왔다.2009년에 안양천 둔치에 1,700㎡, 2011년에 오류IC 녹지대에 4,300㎡ 규모로 자연학습장을 만들어 해마다 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자연체험을 하고 있다.구로구 관계자는 “자연학습장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TV서울=장남선 기자]서울시의회 하나고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라 한다)는 5월 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서울특별시의회 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채택했다.이 날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이정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동1)이, 부위원장에는 김경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양천1)과 김용석 의원(새누리당, 서초4)이 각각 선임됐다.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정훈 의원은“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으로서 주어진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특위활동을 통해 서울특별시와 하나고등학교 간의 학교부지 임대료 산정에 대한 특혜시비 및 장학금 지급 논란 등에 대하여 명명백백하게 밝힘으로써 서울교육의 발전과 공적 책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과 관련하여 하나고등학교의 설립과 관련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허가 과정, 학교부지 임대료 산정의 적법성 여부, 학생 모집을 비롯한 기간제교사 채용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장학금 지급의 특혜성 시비 등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TV서울=장남선 기자]「어머나~ 이 가게는 뭐에요? 여기 언제 문 열어요?」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생활을 위해 주민들이 매일같이 방문하던 양천구민체육센터 1층, 18㎡의 조그만 공간에 이색적인 가게가 생겼다. 이 때문에 가게 앞을 서성이며 여기저기 모여든 어머님들의 수다는 오늘도 한창이다.이 가게는 바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사회적 배려기업의 생산제품을 공동전시 및 판매하는 양천행복나눔가게 ‘나누리’이다. 지난 3월 서울 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컨설팅을 익히고 인테리어 제반사항 마무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끝에 양천구(양천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7일 개장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하루 약 3,000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양천구민체육센터 1층의 조그만 공간에 자리를 잡은 매장은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6개소, 중소기업 1개소, 서울산업진흥 우수 추천 기업 5개소 등 총 14개 기업에서 생산한 70여 제품을 전시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주요 제품으로는 수제차, 발아현미, 북텐트 등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된 제품과 비닐롤백, 친환경 소독수 등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
[TV서울=장남선]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증산동 주민센터에서는 4월 23일부터 28일까지(4일간) 상자텃밭을 만들어 독거어르신 20세대에 보급하였다고 밝혔다.증산동 복지두레에서는 재활용 스티로폼 상자를 활용, 텃밭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친환경 채소를 가꾸며 건전한 여가 생활을 하여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어르신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상추모종으로 1상자당 6개를 심은 상추텃발과 복지두레에서 만든 무공해재생비누 1박스를 독거어르신 세대에 복지위원과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상추수확이 끝난 시점(7월)에는 다른 채소나 식물을 기를 수 있도록 모종을 교체하여 매년 ‘어르신 상자텃밭 가꾸기’를 지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권순상 증산동장은 “이번 ‘어르신 상자텃밭 가꾸기’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 복지위원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이 친환경 채소를 재배하여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TV서울=장남선 기자]서울시는 ‘뼈 튼튼, 환경 튼튼’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어르신 낙상예방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소재 24개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낙상예방 교육을 비롯해 ▴1:1 맞춤형 근력운동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서울시의 경우 2014년 65세 이상의 어르신 인구가 전체 인구의 11.8%에 달해 (출처 : 서울통계) 고령화도시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어르신 낙상사고 사후치료가 아닌 예방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사업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뼈가 약한 어르신의 경우 낙상사고는 골절로 이어지는 주요 요인 중 하나며, 골절 시 장시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고 심각할 경우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한다.먼저, 낙상예방 교육으로는 보행 시 주의해야 할 점과 함께 침대, 안전바, 보행기구, 휠체어, 호출기, 조명등의 사용방법과 위험요소를 설명하여 일상생활에 일어날 수 있는 낙상사고를 막는데 초점을 맞춘다.더불어 고지대에 거주하거나, 홀몸어르신으로 낙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1:1 개별 근력강화 운동프
[TV서울=장남선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앞으로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 배출된 종량제 봉투를 일정기간 수거하지 않는다고 24일 발표했다.강북구는 이를 위해 수거 거부 스티커 5만매를 제작, 혼합 배출된 종량제 봉투에 부착하여 주민들이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를 다시 분리해서 내놓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분류 요청에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배출자를 찾아,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이다. 점검 및 스티커 부착은 점검반, 환경미화원, 대행업체 등을 통해 실시한다.이처럼 분리 배출을 강화하는 데에는 처리 비용 증가, 매립지 부족, 생태 오염 악화 등 늘어나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각종 문제가 심화됨에 따른 것으로 구는 이번 계획을 통해 쓰레기 감량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 변화 및 실천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감량을 끌어내고자 한다.구는 계획에 따라 가정, 사업장을 우선으로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도록 하고 관내 생활쓰레기 감량을 올해는 10%, 2016년도에는 20%까지 달성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배출된 종량제 봉투를 직접 뜯어보고 봉투 내 재활용이 가능한
[TV서울=장남선 기자]서울특별시의회 의원들이 ‘서울시의회에서부터 아름답고 품격있는 말과 글을 쓰자`는 선플운동에 참여키로 했다.선플운동은 인터넷 상에서 근거 없는 비난과 허위사실 유포, 욕설 등을 하지 말고,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을 달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서울시의회에서는 인터넷 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속에서도 타인을 응원하고 배려하는 선플운동에 참여해 정당을 초월하여 화합의 정치를 이룩하는데 앞장설 것을 선언하는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선언문'에 105명의 의원들이 서명했다.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의회선플정치위원회(공동위원장 성중기, 장흥순 의원)와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으로부터 선플운동에 서명한 의원들의 명단이 새겨진 ‘선플선언문 동판’을 전달 받았다.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선플선언문 전달식’에서 “선플운동을 통하여 인터넷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건전한 토론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회부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이어서,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위원회’와 ‘선플재단’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글과 말, 행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선플운동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서울시의회 선플정치
[TV서울=장남선 기자]2015년 서울시 우수 공유공간으로 성동구 하늘나무사랑방, 마주보고,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 등 3개소가 선정됐다.서울시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들을‘공유’를 통해 해결하고자 ‘공유서울’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공간’의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21개 자치구 65개소가 서울시 우수 공유공간으로 선정된 것.하늘나무사랑방(행당로 75 목련상가 지하 1층), 어린이도서관인 책읽는 엄마 책읽는 아이(왕십리로 271), 마주보고(마장로 42길 11 마장동주민센터 앞)가 서울시 우수 공유공간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이들 공간에는 지난 22일 “공유마루”라는 명판을 부착하고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명판 부착식에는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커뮤니티 공간 대표와 이용 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인사를 나눴다.공유공간은 각종 모임, 생일잔치, 동아리 활동 등 공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도 참가 가능하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책 읽는 엄마 책 읽는 아이’의 경우 2001년부터 주민들이 만들고 운영해 온 그야말로 마을공동체와
[TV서울=장남선 기자]홍제동 다세대주택에 사는 강민규(가명)씨는 평소 야근이 잦은데 퇴근하고 돌아오면 주차할 곳이 없어 매일 10~20분 골목을 배회해야 해 스트레스였다. 그러다 작년 6월부터 집에서 3분 거리 떨어진 학교가 야간에 주차장을 개방하면서 주차불편이 싹 사라지게 됐다.서울시가 주택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야간에 빈 주차장을 공유할 상가․교회․학교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6월 말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야간개방 건축물 부설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지정돼 매일 18시~익일 08시까지 운영되며, 시간은 이용자와 건물주가 합의하면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야간 개방 시 주차요금은 1면 당 매월 2~5만원 범위 내에서 징수가 가능하며, 연간 240 ~600만원을 벌 수 있다.먼저 주차장을 개방할 건축물은 상가․학교․아파트 등 5면 이상을 주차공간으로 개방할 수 있으면 된다.주차장을 개방하는 건물주에게는 최대 2천5백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하고 1면 당 월 2~5만원의 주차 수익금도 지급하며,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도 최대 1백만원까지 지원한다.종전에는 주차장을 야간개방 할 경우 차단기․CCTV 설치, 바닥 도색 등 초기 시설
[TV서울=장남선 기자]‘계곡에 놀러갔다가 물이 갑자기 불었을 때 한 줄 로프에 의지해 계곡을 건너는 법’,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완강기를 통해 긴급 탈출하는 법’...이처럼 우리가 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50여 가지의 각종 재난‧재해를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하고 대처법을 배우는 국내 최대 종합안전체험행사가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안전분야 6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2015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을 한화손해보험(주)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2007년 ‘119대축제’로 시작해 해마다 8만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체험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안전체험행사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세월호 사고, 의정부 화재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역대 최대인 60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생생한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60개 참여 기관 및 단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미8군 소방대, 한국어린이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삼천리자전거, 세이프키즈 코리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이다.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재난안전
[TV서울=장남선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4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무지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무지개 나눔장터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시군 자매결연지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지역주민에게 공급하여 지역상생의 기회를 도모하고 수익금의 1%를 기부하는 나눔의 장이다.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산나물 등 다양한 제철 특산물이 선보일 계획이다. 경남 하동 외 5곳의 시군이 다양한 물품을 가지고 참여할 예정이어서 보다 풍성한 장이 기대된다.또한 여성단체연합회에서 장터에 빠질 수 없는 잔치 국수, 빈대떡, 막걸리,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다. 재활용을 이용한 각종 친환경 생활용품도 마련해 녹색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하는 학습의 장도 마련한다.이 밖에도 성동희망나눔, 성모작업장 등 지역 내 복지시설도 의류, 잡화 등의 품목을 가지고 참여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각각 건강가정캠페인과 다문화 포토존을 운영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열리는 무지개장터가 참 반갑다. 저렴한 가격에 우리 농산물을 비롯한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 때문에 함께 나누는 문
[TV서울=장남선 기자]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기열)는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6일 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혼잡통행료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1996년 11월 11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남산1․3호 터널 혼잡통행료(2천원) 징수의 20년째 변동 없는 시행, 67%에 이르는 혼잡통행료 면제․감면 차량, 세외수입(매년 약 100억원) 확보 제도로 변질 등 다양한 문제와 최근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혼잡통행료 부과지역 거주 주민에 대한 면제 요구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주최한 자리이다.토론회에서 박기열 교통위원장은 “20년째 변화가 없었던 서울시 혼잡통행료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그간 실효성 논란에 대해 종지부를 찍을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서울시 혼잡통행료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주제발표자로 나선 서울연구원 세계도시연구센터 고준호 센터장은 남산1․3호 터널 혼잡통행료의 요금수준․효과․징수대상 축소․부과지역 확대 등에 대한 논란을 설명하고, 징수방법의 정교화를 통한 시간대별․혼잡수준별 혼잡통행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