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구름많음동두천 10.5℃
  • 흐림강릉 17.6℃
  • 구름조금서울 12.2℃
  • 구름많음대전 13.7℃
  • 흐림대구 16.0℃
  • 구름많음울산 16.9℃
  • 흐림광주 15.8℃
  • 흐림부산 16.9℃
  • 구름많음고창 11.9℃
  • 흐림제주 14.9℃
  • 흐림강화 9.6℃
  • 흐림보은 10.1℃
  • 구름많음금산 13.8℃
  • 흐림강진군 14.9℃
  • 구름많음경주시 13.6℃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마포구, 25일까지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 등록 2017.08.23 11:32:52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공모한 푸드트럭 시범거리에 선정된 가운데 오는 25일까지 푸드트럭을 운영하고자 하는 영업자를 모집한다.


푸드트럭 사업은 청년·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이 맡아 운영하게 되며 전액 시비로 총 5천만 원을 지원 받아 진행된다.


공간은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맞은편 마포농수산물시장 내 중앙로 446㎡으로 10대의 푸드트럭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인 간, 가족 간 나들이하기에 좋은 월드컵 공원 및 하늘 공원 등 많은 생태공원이 있으며 2002년 월드컵의 성지였던 상암 월드컵경기장 또한 위치해 있어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항철도가 지나는 길목으로 관광객 유입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웰빙 열풍의 자전거 도로 요충지로 여가문화중심 거리를 형성하기에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다.


 

푸드트럭 거리는 단순히 먹거리 운영이 아닌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으로 허가 면적은 1대당 너비 2.3m × 길이 5m로 11.5㎡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되어 있으며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한 자로 신청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2층 시장사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푸드트럭 영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서약서 등이며 사업자 선정은 오는 31일 마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사업은 총 10대의 푸드트럭 중 일반존(5대)과 특화존(팀) 5대로 구분해 모집한다. 개인은 일반존으로 신청, 특화존은 5명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는 것으로 5명 미만의 팀으로 구성 시에는 부적격으로 처리되니 유의해야 한다.


영업 개장일은 9월 16일 예정으로 푸드트럭 운영은 별도 지정하는 사용 개시일부터 1년 2개월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 총 96일간 운영하게 된다. 영업시간은 3월부터 7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9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번 푸드트럭 거리 조성이 새로운 문화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해 나아가는 마포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