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3일 오후2시부터 올해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해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1998년생 현역병입영대상자이며, 2017년 8월말 이후 입영일자 중 입영일자별 결원 해소 시 까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본인의 공인인증서 등으로 로그인 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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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4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교사의 순직 인정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국특수교사노조,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10개 단체로 이뤄졌다. 비대위는 "특수교사 사망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진상조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결과 보고서를 즉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비대위는 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숨진 특수교사의 순직을 인정하라"며 "특수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라"고 밝혔다. 인천 모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는 정원을 초과한 특수학급을 맡아 격무에 시달리다가 지난해 10월 24일 숨졌다. A씨는 중증 장애 학생 4명을 포함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 8명으로 구성된 학급을 맡으면서 매주 29교시의 수업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2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6년 3개월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8%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18년 11월(0.60%) 이후 63개월 만에 최고치다. 2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이 2조9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3천억원 감소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8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8천억원 늘었다. 금감원은 "신규연체가 감소하고 정리 규모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체율이 전월에 이어 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0%로 전달 말보다 0.05%p 상승한 데 비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84%로 같은 기간 대비 0.07%p 올랐다. 이 중 중소법인 연체율은 0.90%,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76%로 전월 대비 각각 0.08%p, 0.06%p 상승했다. 가계대출은 연체율은 0.43%로 전월 말과 유사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9%로 전월 말 수준을 유지했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대선 후보 경선의 마지막 TV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는 약 90분 동안 정치와 경제, 외교·안보, 사회 분야에서 공약과 비전 등을 제시하며 정책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이 후보는 전남 나주시 농업기술원에서 농업과학기술 진흥 간담회를 열어 호남 민심을 공략한다.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는 26일 호남 경선을 앞두고 각각 이틀간 호남 지역을 찾았다. 두 김 후보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한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어떻게 보면 정말 배드민턴의 신과 같은 분인데…제가 배울 수 있어 정말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만난 취재진 앞에서 박주봉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 안세영은 "정말 설레고 영광스럽다. 감독님은 레전드"라며 "(한국) 배드민턴을 만들어주신 분이니까 우리가 그 뒤를 따라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감독님을 적으로 만났는데, 이제는 든든한 (우리의) 감독님으로 계시는 것이다. 이제 믿고, 든든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일본 선수들을 만나면 조언해주시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박 감독은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남자복식 금메달,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혼합복식 은메달을 한국에 안긴 '배드민턴 전설'이다. 배드민턴은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따라서 박 감독은 '최초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로 종목 역사에 기록됐다. 1996년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지도자의 길을 밟은 박 감독은 영국,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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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4월 25일 09시 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