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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승희 국회의원, 청소년복지 지원법 대표발의

  • 등록 2017.09.05 17:36:50

[TV서울=나재희 기자] 유승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4세 이하 청소년 모두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수송시설·문화시설·여가시설을 이용시 비용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청소년 복지 지원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청소년복지 지원법에서는 청소년의 나이를 9세 이상 24세 이하로 명시하고 있으며 제3조에서는 청소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시설할인·면제 등으로 우대를 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의 나이 기준을 시행령에 위임하고 있어 실제로 이법의 적용을 받아야 하는 많은 청년들이 제외되고 있다.


동법 시행령에서는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과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에 재학중인 18세 초과 24세 이하인 청소년만이 이용료의 면제나 할인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래서 대학생 등 24세 이하 청소년들은 우대를 받지 못하고 있어 청소년복지 향상이라는 청소년복지법의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유승희 국회의원은 “청소년복지 향상이라는 법의 취지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하고 있는 청소년의 나이 위임근거를 삭제해 24세 이하 청소년 모두가 이 법의 혜택을 받도록 하자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법안은 유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김병기, 김영호, 박광온, 소병훈, 신창현, 심재권, 위성곤, 정춘숙, 제윤경, 표창원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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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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