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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동구, '참게 잡고 참깨라면도 먹고' 축제

  • 등록 2017.09.06 14:40:38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동구 상일동 상일동산에서 9일 낮 12시 30분부터 '상일동과 이웃주민이 함께 만드는 제5회 게내마을 축제'가 열린다.

이날 살아있는 참게잡기를 체험하고 덤으로 참깨라면도 받아갈 수 있다.

상일동은 예부터 참게가 많은 여울이어서 ‘게내마을’이라 불리었으며, 옛 지명을 딴 축제가 올해로 5회를 맞는다.

축제는 상일동 주민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한마당’을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9일 낮 12시 30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까지 전시마당(상일미디어고의 위안부할머니를 위한 일러스트 전시회), 먹거리마당, 체험마당(캐리커처, 수공예체험, 나도바리스타 등)과 다채로운 공연마당이 알차게 마련돼 온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참게를 잡아서 만져보고 참깨라면도 받아갈 수 있는 특별체험부스 '참게잡GO~ 참깨라면 먹GO~'도 운영된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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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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