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김영호 의원, 음주운전단속 30대 가장 많아

  • 등록 2017.09.06 15:41:44

[TV서울=나재희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음주운전을 하는 연령층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대별 음주운전 현황’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30대의 음주단속 건수는 370,474건으로 전 연령대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40대가 365,950건, 50대가 219,408건이었으며, 20대 음주단속 건수는 211,535건 이었다.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황에서는 40대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32,808건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1,611건, 20대가 27,261건 순으로 많았다. 한편 3회 이상 음주운전 단속 건수 역시 40대가 80,303건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57,957건, 50대가 57,213건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사고 사망률을 살펴보면 20세 이하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2,586건으로 전 연령층 중 가장 적음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은 5.8%로 가장 높았다. 65세 이상 음주운전 사고 사망률이 5.6%로 두 번째로 높았고 20대의 사망률은 3.08%, 50대의 사망률은 2.32%였다. 30대와 40대의 사망률은 각각 2.19%, 2.04%로 나타났다.

 

전체 음주운전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전체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223,654건으로 2015년 241,941건에 비해 줄어들었고, 2012년 246,679건에 비해 18,287건 줄어들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 또한 2012년 29,093건에서 2016년 19,769건으로 9,324건 줄었다.‘사업용차량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황’에서는 시내버스, 덤프트럭, 택시, 화물차 등의 교통사고 건수가 비슷하게 유지되거나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유독 렌터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만 2012년(861건)부터 2016년(978건)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호 의원은‘렌터카를 이용하는 젊은 층이 많아지면서 렌터카 음주운전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휴가철에 렌터카나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들뜬 마음에 안전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협력

[TV서울=이천용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사업본부장 김동우)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 고광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인적 ‧ 물적 자원 연계 ▲국내외 아동지원 캠페인 운영 및 홍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우 본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광선 회장은 “우리 협회가 꾸준히 이어온 어르신 복지와 여가 활동에 굿네이버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정치

더보기
김문수 “이재명 당선되면 ‘민노총 청부경제’…국민 위해 일할 기회 달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말이 앞선 사람은 절대로 경제를 살릴 수 없다. 무자격, 파렴치에 그때그때 말 바꾸기만 하는 후보는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제가 어렵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이라며 "더러운 입, 지저분한 손, 국민을 속이는 머리로는 우리 경제를 추락시키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를 겨냥해 "수많은 범죄, 재판 농락은 물론, 자기편이 아니면 기회조차 빼앗아 버리는 '비명횡사 공천', 입법부의 사유화, 사법부 협박 등을 (우리는) 똑똑히 지켜봤다"며 "이렇게 천박하고 잔인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권력을 방패로 삼고, 무기로 삼아 무슨 일을 벌일지 아찔할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 당선 시 "'민노총의 청부 경제'로 청년의 일자리는 없어지고 문재인 정권 때처럼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라며 "시중에는 벌써 민주당 대통령이 나오기 전에 집을 사야 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주장했다. 또 "갑질하며 기업규제법만 대거 양산할 것이 뻔한데, 기업이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