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7일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친환경 자동차 시승행사'에 참석했다.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KAMA,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취 및 친환경 자동차 활성화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정 의장은 "지금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세계를 휩쓸고 있는 만큼 국회도 ‘4차 산업혁명 특위’를 구성해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야 한다”며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정 의장은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복지재정 확충과 함께 수혜자와 정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사회적 인식 제고가 절실하다”며 "민간 사회복지 부문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 완화 및 사회복지 제도 전반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제도 개선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