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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근대사 탐방 ‘나의 양화나루 유람기’ 추진

  • 등록 2017.09.07 18:16:26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양화진 근대사 탐방 ‘나의 양화나루 유람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9월부터 하반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양화진 근대사 탐방은 2017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마포의 대표적인 관광 사업으로 하반기 운영은 지난 6일을 첫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총 7회 운영하며 오전 12시 5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사업을 운영하면서 15회 운영, 총 536명이 참여했다. 상반기 설문 결과 참가 목적에 있어서는 문화재에 관심이 있어서(38%), 교육 및 학습(19%)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답사진행(95%) 및 답사코스(95%), 답사시간(86%)에 대한 설문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화진 근대사 탐방 ‘나의 양화나루 유람기’는 절두산 순교 성지 코스인 A코스와 외국인선교사묘원 코스인 B코스 총 2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A코스는 합정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해 병인박해 때 많은 천주교인들이 참수형을 당한 아픈 역사의 흔적이 있는 절두산 순교성지를 둘러 본 후 잠두봉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선유도와 잠두봉을 배를 타고 둘러볼 수 있으며 B코스는 절두산 순교성지 대신 독립운동을 도운 호머 헐버트 박사 등 우리나라를 위해 공헌한 외국인 500여 명이 묻혀있는 선교사 묘원을 둘러본다.


특히 하반기에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열리는 ‘제10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와 연계해 20일에 진행하는 뱃길 탐방에는 합정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절두산순교성지, 잠두봉선착장, 상암 이랜드 선착장에 도착한 후 새우젓 축제가 펼쳐지는 평화의 광장을 둘러  보게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양화진 뱃길 탐방은 마포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사업”이라며 “3년 연속 생생문화재에 선정된 만큼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익히고 또한 아이들과 손잡고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마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협력

[TV서울=이천용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사업본부장 김동우)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 고광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인적 ‧ 물적 자원 연계 ▲국내외 아동지원 캠페인 운영 및 홍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우 본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광선 회장은 “우리 협회가 꾸준히 이어온 어르신 복지와 여가 활동에 굿네이버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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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당선되면 ‘민노총 청부경제’…국민 위해 일할 기회 달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말이 앞선 사람은 절대로 경제를 살릴 수 없다. 무자격, 파렴치에 그때그때 말 바꾸기만 하는 후보는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제가 어렵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이라며 "더러운 입, 지저분한 손, 국민을 속이는 머리로는 우리 경제를 추락시키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를 겨냥해 "수많은 범죄, 재판 농락은 물론, 자기편이 아니면 기회조차 빼앗아 버리는 '비명횡사 공천', 입법부의 사유화, 사법부 협박 등을 (우리는) 똑똑히 지켜봤다"며 "이렇게 천박하고 잔인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권력을 방패로 삼고, 무기로 삼아 무슨 일을 벌일지 아찔할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 당선 시 "'민노총의 청부 경제'로 청년의 일자리는 없어지고 문재인 정권 때처럼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라며 "시중에는 벌써 민주당 대통령이 나오기 전에 집을 사야 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주장했다. 또 "갑질하며 기업규제법만 대거 양산할 것이 뻔한데,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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