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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 개학맞이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 등록 2017.09.08 11:53:23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가을 개학철을 맞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식품안전지킴이로 나섰다.


성북구는 담당공무원, 소비자로 구성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성북구지회 등 20여명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7일 길음동 소재 미아초등학교와 계성고등학교 일대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하교시간에 맞춰 고카페인 함유 식품 과잉 섭취 주의 등 카페인 바로알기, 학교주변 안전관리 및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면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당부했다.


이와 동시에 학교 인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영업장 70여 개소에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금지 등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내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그린푸드존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7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상 지도점검표에 의한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4일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김병환 부구청장을 비롯한 보건위생과, 마을안전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급식 및 일반음식점 위생 점검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길음역 3번 출구 등 20여 개소에서 식중독 예방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신학기를 대비해 관내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소 31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을 비롯한 식품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아동친화도시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장기에 있는 우리 아동·청소년을 위협하는 식품사고의 예방을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영업자 분들의 자가 위생진단 등 영업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협력

[TV서울=이천용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사업본부장 김동우)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 고광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인적 ‧ 물적 자원 연계 ▲국내외 아동지원 캠페인 운영 및 홍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우 본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광선 회장은 “우리 협회가 꾸준히 이어온 어르신 복지와 여가 활동에 굿네이버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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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당선되면 ‘민노총 청부경제’…국민 위해 일할 기회 달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말이 앞선 사람은 절대로 경제를 살릴 수 없다. 무자격, 파렴치에 그때그때 말 바꾸기만 하는 후보는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제가 어렵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이라며 "더러운 입, 지저분한 손, 국민을 속이는 머리로는 우리 경제를 추락시키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를 겨냥해 "수많은 범죄, 재판 농락은 물론, 자기편이 아니면 기회조차 빼앗아 버리는 '비명횡사 공천', 입법부의 사유화, 사법부 협박 등을 (우리는) 똑똑히 지켜봤다"며 "이렇게 천박하고 잔인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권력을 방패로 삼고, 무기로 삼아 무슨 일을 벌일지 아찔할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 당선 시 "'민노총의 청부 경제'로 청년의 일자리는 없어지고 문재인 정권 때처럼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라며 "시중에는 벌써 민주당 대통령이 나오기 전에 집을 사야 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주장했다. 또 "갑질하며 기업규제법만 대거 양산할 것이 뻔한데,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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