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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의원, 바티칸 ‘한국천주교 230년 전시회’ 개막식 참석

  • 등록 2017.09.08 13:24:48


[TV서울=나재희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9일 바티칸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국 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230년 역사의 한국천주교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바티칸 박물관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바티칸 박물관은 매년 전 세계에서 6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있고, 특별전시회를 1년에 2~3차례밖에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장벽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 관련 특별전시회는 한국천주교회뿐 아니라 한국으로서도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한국 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전시회는 한국 천주교회의 ‘자생적인 탄생’과 ‘순교와 박해의 역사’뿐 아니라 한국이 짧은 시간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룬 격동의 근현대사 과정에 나타난 교회의 사회 참여를 다룬다.

 

박 의원은 개막식 참석에 앞서 9일 오전(현지시간) 성 베드로 성당에서 거행되는 개막미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주교단, 교황청 관계자, 바티칸 주재 83개 외교 공관장, 아시아 14개국 청소년 순례단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박 의원은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염수정 추기경, 박원순 서울시장,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출국했다.


박영선 의원은 “한국천주교 역사 230년은 고난과 박해 그리고 사회참여를 통해 한국민주주의에 기여했고 가톨릭신앙의 중심인 바티칸 박물관에서 그 파노라마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협력

[TV서울=이천용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사업본부장 김동우)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 고광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인적 ‧ 물적 자원 연계 ▲국내외 아동지원 캠페인 운영 및 홍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우 본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광선 회장은 “우리 협회가 꾸준히 이어온 어르신 복지와 여가 활동에 굿네이버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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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당선되면 ‘민노총 청부경제’…국민 위해 일할 기회 달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말이 앞선 사람은 절대로 경제를 살릴 수 없다. 무자격, 파렴치에 그때그때 말 바꾸기만 하는 후보는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제가 어렵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이라며 "더러운 입, 지저분한 손, 국민을 속이는 머리로는 우리 경제를 추락시키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를 겨냥해 "수많은 범죄, 재판 농락은 물론, 자기편이 아니면 기회조차 빼앗아 버리는 '비명횡사 공천', 입법부의 사유화, 사법부 협박 등을 (우리는) 똑똑히 지켜봤다"며 "이렇게 천박하고 잔인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권력을 방패로 삼고, 무기로 삼아 무슨 일을 벌일지 아찔할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 당선 시 "'민노총의 청부 경제'로 청년의 일자리는 없어지고 문재인 정권 때처럼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라며 "시중에는 벌써 민주당 대통령이 나오기 전에 집을 사야 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주장했다. 또 "갑질하며 기업규제법만 대거 양산할 것이 뻔한데,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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