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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2017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개장

  • 등록 2017.09.11 09:57:57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2017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20년 동안 쌓아온 직거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민에게 믿음을 주고 생산자에게 희망을 주는 풍요로운 한가위 장터에서 평판 높은 생산자가 만든 전국 최우수 농축수산물을 시중가격보다 5%~30% 낮춘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구는 지난주에 사전주문 카탈로그를 부서·동 주민센터에 미리 배포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방문 또는 전화로 사전접수를 받아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충주시, 나주시, 영주시 등 전국 50여개 지자체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사과, 배, 한우 등 명절 제수용품과 완도 전복, 영광 굴비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흥겨운 퓨전 국악공연으로 시작하는 장터에는 다양한 최우수 농축수산물 직거래 판매뿐만 아니라 쇼핑이 즐거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농협중앙회는 11시 직거래 개장식에서 대한민국 8도 송편 모음전 무료 시식회를 열어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나누고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3만원이상 구매고객 2017명에게 500g짜리 추석햅쌀을 무료 증정한다. 직거래의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안전한 10구짜리 달걀 2017팩을 특판행사할 예정이다.


구는 구민의 구매편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한다. ‘강남구 지역내 무료 당일 배송서비스’를 운영해 5만원 이상 구매 주민에게 당일배송으로 무거운 장바구니의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 장터 내에 노약자와 다량 구매자를 위한 ‘이동식 카트’도 마련한다.


당일 구매한 물건을 바로 타지역으로 배송하는‘현장 전국택배서비스’도 운영한다. 현장택배 서비스는 가족·친지나 지인에게 명절 선물을 바로 보낼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부와 나눔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코너를 마련하고 기부함도 설치해 장터방문 구민·생산자 등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구청 주차장은 이용이 불가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기다리는 고정 고객층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20주년 직거래 장터인 만큼 볼거리, 살거리가 풍성한 오감만족 장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협력

[TV서울=이천용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사업본부장 김동우)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 고광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인적 ‧ 물적 자원 연계 ▲국내외 아동지원 캠페인 운영 및 홍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우 본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광선 회장은 “우리 협회가 꾸준히 이어온 어르신 복지와 여가 활동에 굿네이버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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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당선되면 ‘민노총 청부경제’…국민 위해 일할 기회 달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말이 앞선 사람은 절대로 경제를 살릴 수 없다. 무자격, 파렴치에 그때그때 말 바꾸기만 하는 후보는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제가 어렵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이라며 "더러운 입, 지저분한 손, 국민을 속이는 머리로는 우리 경제를 추락시키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를 겨냥해 "수많은 범죄, 재판 농락은 물론, 자기편이 아니면 기회조차 빼앗아 버리는 '비명횡사 공천', 입법부의 사유화, 사법부 협박 등을 (우리는) 똑똑히 지켜봤다"며 "이렇게 천박하고 잔인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권력을 방패로 삼고, 무기로 삼아 무슨 일을 벌일지 아찔할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 당선 시 "'민노총의 청부 경제'로 청년의 일자리는 없어지고 문재인 정권 때처럼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라며 "시중에는 벌써 민주당 대통령이 나오기 전에 집을 사야 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주장했다. 또 "갑질하며 기업규제법만 대거 양산할 것이 뻔한데,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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