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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9월 재산세 부과…10월 10일까지 납기 연장

  • 등록 2017.09.13 13:42:31


[TV서울=양혜인 기자] 서울시는 시 소재 주택(50%) 및 토지에 대한 재산세 고지서 375만 건을 11일 일제히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2조 6421억 원 규모로 법정 납부기한은 9월 30일이지만 납부기한이 토요일·공휴일 및 추석연휴와 겹침에 따라서 납부마감이 10월 10일까지 연장되었고, 10월 10일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주택 및 토지의 재산세 건수는 지난해보다 12만 7천건 증가했으며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6천건 증가, 공동주택이 10만 2천건 증가, 토지가 1만 9천건 증가했다.


자치구별 재산세 부과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5144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 2863억원, 송파구 2399억원 순이며 가장 적은 구는 도봉구 317억원, 강북구 329억원, 중랑구 400억원 순이다.


 

시는 자치구간 재산세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징수하는 재산세 중 1조 480억원을 공동재산세로 해 25개 자치구에 419억 원씩 균등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재산세 고지서에는 외국인 납세자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몽골어 안내문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안내문이 동봉됐다.


이번에 우편으로 송달받은 재산세는 서울시 ETAX 시스템, 서울시 STAX, 전용계좌, 은행 현금인출기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조조익 서울시 세무과장은 “9월 재산세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고 추석 연휴로 인해 재산세 납부기간이 10월 10일까지 연장됐지만 추석 연휴 고향방문 등 바쁜 일정 속에서 자칫 납부기한을 놓쳐 3%의 가산금 부담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협력

[TV서울=이천용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사업본부장 김동우)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 고광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인적 ‧ 물적 자원 연계 ▲국내외 아동지원 캠페인 운영 및 홍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우 본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광선 회장은 “우리 협회가 꾸준히 이어온 어르신 복지와 여가 활동에 굿네이버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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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당선되면 ‘민노총 청부경제’…국민 위해 일할 기회 달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말이 앞선 사람은 절대로 경제를 살릴 수 없다. 무자격, 파렴치에 그때그때 말 바꾸기만 하는 후보는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제가 어렵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이라며 "더러운 입, 지저분한 손, 국민을 속이는 머리로는 우리 경제를 추락시키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를 겨냥해 "수많은 범죄, 재판 농락은 물론, 자기편이 아니면 기회조차 빼앗아 버리는 '비명횡사 공천', 입법부의 사유화, 사법부 협박 등을 (우리는) 똑똑히 지켜봤다"며 "이렇게 천박하고 잔인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권력을 방패로 삼고, 무기로 삼아 무슨 일을 벌일지 아찔할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 당선 시 "'민노총의 청부 경제'로 청년의 일자리는 없어지고 문재인 정권 때처럼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라며 "시중에는 벌써 민주당 대통령이 나오기 전에 집을 사야 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주장했다. 또 "갑질하며 기업규제법만 대거 양산할 것이 뻔한데,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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