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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로구, 캐나다 윈저시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 등록 2017.09.15 15:42:20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행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캐나다 윈저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성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구로구 대표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를 방문했다. 8일 윈저시청을 방문해 드류 딜켄스(Drew Dilkens) 시장을 만나 우호교류 협약서에 사인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7일에는 윈저에섹스 가톨릭교육청을 찾아 교류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해외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윈저에섹스 가톨릭교육청과 지난해 10월 교육분야 MOU를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대표단은 윈저에섹스 경제개발공사와 Stratus Plastics 등 윈저시 주요 기업체도 방문해 경제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번 대표단 방문 일정에 맞춰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글로벌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유한공업고등학교,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의 학생 13명은 9월부터 12월까지 윈저시에서 홈스테이, 영어 연수(1개월), 기업체 현장실무(2개월)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교육의 경우 실질적인 교류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교육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경제, 행정 등의 분야에서도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협력

[TV서울=이천용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사업본부장 김동우)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 고광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인적 ‧ 물적 자원 연계 ▲국내외 아동지원 캠페인 운영 및 홍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우 본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광선 회장은 “우리 협회가 꾸준히 이어온 어르신 복지와 여가 활동에 굿네이버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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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당선되면 ‘민노총 청부경제’…국민 위해 일할 기회 달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말이 앞선 사람은 절대로 경제를 살릴 수 없다. 무자격, 파렴치에 그때그때 말 바꾸기만 하는 후보는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제가 어렵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이라며 "더러운 입, 지저분한 손, 국민을 속이는 머리로는 우리 경제를 추락시키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를 겨냥해 "수많은 범죄, 재판 농락은 물론, 자기편이 아니면 기회조차 빼앗아 버리는 '비명횡사 공천', 입법부의 사유화, 사법부 협박 등을 (우리는) 똑똑히 지켜봤다"며 "이렇게 천박하고 잔인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권력을 방패로 삼고, 무기로 삼아 무슨 일을 벌일지 아찔할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 당선 시 "'민노총의 청부 경제'로 청년의 일자리는 없어지고 문재인 정권 때처럼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라며 "시중에는 벌써 민주당 대통령이 나오기 전에 집을 사야 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주장했다. 또 "갑질하며 기업규제법만 대거 양산할 것이 뻔한데,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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