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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구, '임산부의 날' 기념 위한 특별 캠페인 펼쳐

  • 등록 2017.10.09 15:35:45

 

[TV서울=이준혁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0일 오후 2시 지하철 8호선 장지역 안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전용석, 전용 주차공간, 탄력근무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 전반에 걸쳐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산부의 40.9%는 ‘임산부로서 배려 받은 경험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에 구는 임산부의 고됨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배려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해마다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와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서 ‘대중교통 이용시 임산부 배려’를 주제로캠페인과 함께 임산부 체험행사 등을 진행해 임산부 배려의 중요성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날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설문조사와 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 및 임산부 엠블럼 홍보를 펼친다.

특히, 현장에서 참여하는 주민들이 임산부 배려에 동참한다는 인증샷을 찍고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또  10kg에 달하는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하고 다양한 미션 수행, 임산부가 어느 정도 힘든지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에도 위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산모건강증진센터 맘‘s 클리닉(2147-37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여성 구청장으로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송파’만의 앞선 사업으로 건강한 출산문화를 선도 중이다.

특히 201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개장, 임신에 관련한 의료서비스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혁신적인 출산․육아 정책을 펼쳐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오늘날 저출산에 대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아이를 낳고자 하는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격려와 배려가 확산되도록 송파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가 좀 더 안전하고 보호받는 '임산부 천국'! 송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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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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