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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신도림 '문화철도 959'-전시회 개최

  • 등록 2017.10.20 16:53:28



[TV서울=이준혁 기자] 신도림 선상역사 ‘문화철도 959’ 아트플랫폼 입주작가 13명과 초대작가 13명이 힘을 합쳐 오픈스튜디오 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60초의 선물’이란 주제로 펼쳐지며, 평면회화, 사진, 영상, 웹툰, 공예, 디자인 등 100여 작품을 선보인다. 입주작가들의 창작 공간 5곳도 개방해 관람객들에게 예술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프닝 행사는 25일 오후 5시 신도림 선상역사에서 열린다. 신도림역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이 참가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즉석 대형 그림그리기 퍼포먼스와 성악가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전시를 주최하는 토카아트는 전시회 외에 행사기간 동안 영화 상연과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인성 마술 등의 문화 교실 특강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전시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도림 선상역사 2·3층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

문화철도959 관계자는 “문화철도959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는 ‘쉼표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오픈 스튜디오 행사와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가을을 맞아 신도림역을 찾는 이들에게 문화 산책의 즐거움을 선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문화공간 확충과 신도림역 일대 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신도림역사 내 유휴 공간에 복합 문화 공간인 ‘문화철도 959’를 조성해 지난 2월 개관했다.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재개장, 예술공간 고리 정비, 버스킹 존 조성 등 다양한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항공사들, 인도-파키스탄 충돌에 노선 줄줄이 우회

[TV서울=신민수 기자] 인도와 파키스탄의 충돌이 격화하면서 민간 항공업계가 혹시 모를 위험을 피하기 위해 항공편을 결항시키거나 파키스탄 영공을 우회하는 등 '비상계획'을 가동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오후 현재 파키스탄으로 오가는 항공편 52개가 결항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서울(인천)행 에티오피아항공, 이스탄불행 터키항공 노선을 마지막으로 파키스탄 영공이 사실상 텅 비었다고 보도했다. 에어인디아 등 인도 현지 항공사들에 따르면 파키스탄과 거리가 가까운 인도 공항 10여 곳은 이날 정오까지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상황에 따라 운영 중단이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이날까지 파키스탄을 지나지 않는 우회로로 항로를 조정한 항공편이 20여개 이상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태국 타이항공은 유럽·동남아행 항공편이 우회로를 택했으며, 그 영향으로 일부 항공편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대만 중화항공은 자체 비상계획을 발동했다면서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 정책을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도 이날부터 인천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노선의 항로를 남쪽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기존에 파키스탄 영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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