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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학교 유휴공간에 녹색 에코스쿨 조성

  • 등록 2017.10.27 15:58:15


[TV서울=나재희 기자] 동작구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유휴공간을 자연쉼터로 채우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코스쿨 조성’ 학교 공터, 운동장 주변 자투리땅 등을 녹지 및 쉼터, 자연학습장으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는 보라매초등학교, 대방중학교, 국사봉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을 펼쳐, 유휴공간 수목식재와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터공간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3개 학교에 7,864주의 수목과 5,750본 초화를 식재하고 파고라, 등의자 등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해 학교 안에 또 다른 자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벽돌 및 시멘트로 채워진 된 장소에 수목을 식재해 녹색공간으로 바고, 큰 나무를 활용한 학교 숲을 조성하면서, 에코스쿨이 지역주민들에게 자연을 품은 또 하나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난 3월과 4월, 학교별로 ‘에코스쿨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계획단계부터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맞춤형 녹색공간 조성하기 위함이다.

공사는 7월말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사업비는 3억원이 투됐다.

구는 이번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학교에 녹지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해 학생들에게 친환경적인 공간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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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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